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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페인여행 7] 마드리드 시벨레스광장, 솔(태양) 광장, 마요르 광장

by 드래곤포토 201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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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마지막날 마드리드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벨레스 광장, 솔 광장(태양의 광장), 마요르광장을 소개합니다.

시벨레스 광장은 알깔라 거리와 그랑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으로 중앙에 있는 분수 가운데에 하늘과 땅의 여신인 시벨레스가 끄는 마차 조각상이 있습니다.

0834 중앙우체국

스페인 마드리드 중앙우체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으로 외관상으로는 우체국 같지가 않습니다.

0840 중앙우체국 : 마드리드 포세이돈 시벨레스 여신

우체국 앞 로터리(시벨레스 광장)에는 사자 2마리가 끌고 있는 전차위에 포세이돈 시벨레스 여신이 타고 있습니다. 여기는 레알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하면 이곳에서 기념행사를 벌인다고 합니다.

시벨레스 광장은 평소엔 차량이 다니는 로터리 입니다만 행사때는 교통을 통제하고 행사장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0841 스페인 중앙은행

시벨레스 광장에는 스페인 중앙은행이 있는데 스페인 최초의 현대식 은행이라 합니다.

0837 스페인 중앙은행 정문 위 모습

건물 대리석에 새겨진 조각을 보면 마드리드의 건물들은 모두 예술품 같습니다.

0836 스페인 중앙은행 민병대

중앙은행 입구에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있는데 민병대라 합니다. 민병대는 자신들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 징집된 군으로 정규군을 지원하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0847 건물위 조각

주변건물을 보면 대부분 건물 옥상에 조각상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여기는 으례히 건물을 지으면 옥상에 조각상을 세우는가 봅니다.

0849 솔 광장(태양의 광장) - 까를로스 3세 동상

시벨레스 광장에서 태양의 광장(솔 광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솔 광장은 마드리드의 심장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시발점이 되는 곳입니다.

원래이름은 '프에르타델솔(태양의 문)'광장이라고 하나 줄여서 솔광장이라 부릅니다. 솔 광장은 스페인 최초로 가스 등이 켜졌고 전차가 다녔던 곳이며 지하철이 개통된 곳으로 스페인에서는 시작의 의미가 있는 광장입니다.

0852 태양의 광장 상징 - 곰과 소나무동상

솔 광장에는 마드리드의 상징 곰과 소나무 동상이 있습니다. 옛날 마드리드는 곰과 소나무가 많았다고 합니다.

0851 태양의 광장 - 구두닦이

광장에서 구두 닦는 모습이 우리나라 예전 모습같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늗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 된 것 같습니다.

0853 태양의 광장
0856 마드리드 0번지 표시

솔 광장에는 마드리드 0번지 표식이 있는데 스페인의 국도가 시작하는 지점으로 스페인의 모든 국도는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데 바로 시작점이라 합니다.

0857 태양의 광장
0859 태양의 광장 건너편길
0860 마요르 광장 입구

다음은 마요르 광장입니다.

마요르 광장은 과거 각종 공연장 마녀재판과 사형집행, 왕가의 결혼행사장, 투우장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행사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70년대 부터 차랑통제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장으로 광장가운데에는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있습니다.

0868 마요르광장 - 17세기 펠리페 3세
0861 마요르광장 - 시청건물

마요르 광장에 시청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벽면에 조각과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0864 마요르광장 하몽가게

하몽은 스페인의 전통음식으로 돼지 뒷다리를 천연소금에 절인다음 건조하여 만든 햄과 같은 것입니다.

0867 마요르광장 미술가

마요르 광장에는 거리의 미술가 들이 있어 초상화를 그리거나 풍경화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0875 알깔라 문

마드리드 시내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공항으로 가는길에 알깔라 문을 촬영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가장 긴 알깔라 거리에 있는 문으로 1778년에 완성된 문으로 석회암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10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으로 장식되었으며 모두 5개의 출입구가 있습니다.

이 곳은 19세기 말까지 도시의 경계였으나 로마의 개선문 처럼 만들라는 카를로스 3세의 명에 의해 이탈리아 건축가 사바티니가 설계하였습니다. 카를로스 3세 탑이라고도 합니다. 스페인 소개를 마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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