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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28

[부여여행] 백제의 미소를 담고있는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시대의 유물 15,000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 1,200여점의 주요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사비시대(538-660) 수도였던 부여에 위치한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전문박물관으로서 백제문화의 연구와 조사, 보존에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DSC01953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3개의 실내전시실과 박만식 교수 기증실 그리고 야외유물로 구성되어있다. DSC01960 1층 로비 DSC01962 박물관 안내수신기 대여 1층 로비에서 전시유물에 대한 설명을 자동으로 들을 수 있는 헤드폰을 3,000원에 대여한다. 한국어, 영어, 일어가 가능하다. 제1전시실 충남지역의 선사문화와 백제이전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 2010. 5. 19.
[인천여행 7] 이민자들의 정신적인 귀환, 한국이민사박물관 100여년전 하와이는 가난한 한국인에게는 기회와 꿈의 땅이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는 121명의 첫 한국인 이민자들을 시작으로 눈물겨운 이민생활을 통해 독립자금도 마련하고 자식교육에 모든 것을 바친 우리나라 하와이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겨있다. DSC09683 한국이민사박물관 전경 DSC09700 하와이이민 모집광고 1903.8.6자로 각처에 내붙인 모집광고인 '고시'는 하와이에서 영문으로 작성되어 한국으로 보내진 것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하와이의 사탕수수와 파인애플농장의 저임금 노동자를 찾기위해 미국정부는 처음엔 중국인들을 이민자로 받아들이다가 중국인들이 많아지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인들을 이민자로 받아들엿다. 그러다 점차 저임금 노동자를 찾아보다가 한국인들의 이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DSC096.. 2010. 4. 28.
[인천여행 1] 수도국산 달동네 터에 세워진 박물관 이번여행은 인천관광공사에서 마련한 인천투어 사전 답사 여행으로 달동네 박물관, 서양종교답사, 월미도유람선, 월미전망대, 차이나타운을 관람하는 코스입니다. 여행순서대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부터 소개 합니다. 박물관이름이 왜 수도국산인지 우선 궁금했다. 인천에는 수도국산이라는 동네가 있나 했다. 알고보니 수도국산이란 수도국(水道局)이 있는 산(山)이라는 뜻이다. 수도국산은 인천 동구의 동인천역 뒤에 위치한 산으로 일제때 1909년 산꼭대기에 수도국이 있어 그때부터 수도국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원래 이름은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송림산(松林山) 혹은 만수산(萬壽山)이라 한다. 수도국산에는 일제시대때부터 가난한 사람들이 살던곳으로 6.25때에는 고향을 잃은 피난민들이, 1960-70년대 산업화시기에는 일자리.. 2010. 4. 19.
[울산여행] '고래생태체험관'에 가서 윤수일 노래비도 찾아보자 고래생태체험관은 울산시 장생포 해양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10월에 개관되었으며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걸어서 5분여 거리에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은 바로 옆에 붙어있다. 고래생태체험관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돌고래수족관이 있으며, 고래의 소리와 초음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테라피실을 갖추어 산모와 정신지체장애인으로 부터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살아있는 바다고기 수족관과 생태전시관이 있으며 과거 포경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 장생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2층에는 어린이들이 입체영화속에서 고래를 만날수 있는 4D영화관이 있어 어린이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DSC08386 매표소.. 201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