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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16

[부여여행] 백제사비시대의 중심도성 '부소산성' 나로서는 부소산성이 두번째 방문이다. 2007년 대전에서 근무할때 낙화암과 고란사를 구경하겠다는 생각으로 오른적이 있다. 당시 학생들의 소풍철이라 많은 학생들이 오르내리고 있었고 당시 부소산성 입구앞에는 무슨 유물을 찾으려는지 마구 파헤쳐있었으나 아무 유물도 못찾았는지 지금은 주차장으로 변해있다. 이번여행은 부소산문에서 출발하여 낙화암과 고란사까지 가서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쪽으로 나왔다. 여기서는 부소산성입구인 부소산문에서 사비루까지 과정을 소개하고 다음편에서 낙화암, 고란사, 황포돛배유람선을 타고 구드래선착장까지 소개한다. DSC03421T 부소산성 안내도 부소산성은 백제 성왕 16년(538년) 공주에서 이곳을 옮겨 123년간 사용한 사비도성의 중심산성으로 이중의 성벽을 두른 백제식 산성이다. 성내에는.. 2010. 7. 14.
[부여여행] 백제여행의 시작 '백제왕릉원' 백제왕릉원은 부여 능산리 고분군으로 불리우다 최근 백제왕릉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여기 무덤들은 사비시대(538-660)의 백제 왕릉묘역이라 한다. 부여읍 능산리산의 중턱에 있는 무덤들로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DSC02132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언덕이 나온다. DSC02134 언덕을 넘어서면 푸른잔디밭이 펼쳐진다. 중앙 고분군의 입지는 전통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명당 지세와 잘일치되고 있어 백제 당시에 이미 풍수지리사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15년 이래 여러차례 조사되었으나 부장품은 거의 남아있지 않고 옻칠과 금박으로 장식된 관으 파편만 남아 있었다. 최근 나성과 능산리 왕릉묘역사이의 계곡에서 이곳에 안장된.. 2010. 5. 20.
[부여여행] 백제의 미소를 담고있는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시대의 유물 15,000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 1,200여점의 주요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백제시대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사비시대(538-660) 수도였던 부여에 위치한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전문박물관으로서 백제문화의 연구와 조사, 보존에 중추적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DSC01953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은 3개의 실내전시실과 박만식 교수 기증실 그리고 야외유물로 구성되어있다. DSC01960 1층 로비 DSC01962 박물관 안내수신기 대여 1층 로비에서 전시유물에 대한 설명을 자동으로 들을 수 있는 헤드폰을 3,000원에 대여한다. 한국어, 영어, 일어가 가능하다. 제1전시실 충남지역의 선사문화와 백제이전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 2010. 5. 19.
1400년전 백제문화의 부활, 부여 사비궁 [부여여행] '97.12월 사업을 착수한 백제역사재현단지인 백제문화단지는 현재 마무리 작업중으로 '10.9.17부터 시작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주 무대가 되며 왕궁촌은 백제의 전성기 사비시대의 사비궁, 개국촌은 개국초기의 위례성,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가 지어지고 있다. 또한 백제문화단지 옆에는 롯데그룹 리조트가 건축되고 있고 장기적으로 놀이공원, 골프장을 갖추어 백제문화단지를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지고 있다. DSC02784D '10.9.17 개장하는 백제문화단지 마무리 작업인 한창인 백제문화단지를 살짝 엿보았다. 원래 출입금지지역이라 가까이 갈 수는 없었고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백제숲쪽으로 가서 능사와 가까운 능선에 올랐다. 사비궁 사비궁은 중궁전, 동궁전, 서궁전으..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