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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11

[오키나와여행 33] 류큐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천연해수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 천연 해수온천을 즐길 수 있는 '류큐온센 세나가지마 호텔' 류쿠온센 세나가지마호텔(琉球 溫泉 瀨長島ホテル)은 나하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세나가 섬의 호텔입니다. 호텔에는 천연 해수온천의 류큐온천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나하공항 바로옆에 있어 항공기의 이착륙도 직접 볼 수 있는 곳입니다. IMG_7404 나하시 국제거리를 돌아다니다 식사를 하고 저녁 10시 류쿠온센 세나가지마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이라 주변 풍경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IMG_7413P IMG_7416 스탠다드 방구조입니다. 스탠다드 룸은 침대 2개, 좌식탁자 1개가 있습니다. IMG_7428P 슬리퍼가 제공되며 세면도구는 치솔, 면도기, 빗, 샤워캡 등이 다 구비되어 제공됩니다. IMG_.. 2017. 12. 15.
[북해도여행 8] 가이세키요리,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료칸에서의 저녁 노보리베쓰 후루카와 (海の別邸 ふる川) 료칸에서의 저녁. '가이세키요리'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후루카와 료칸에서 저녁식사로 가이세키(かいせき) 요리를 먹었습니다. 가이세키(かいせき)란 원래 주인이 손님에게 대접하는 요리를 말한다고 하는데 우리 한정식 처럼 일본의 정식요리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IMG_1370 후루카와 료칸에 도착해서 우선 유카타로 갈아 입고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IMG_1373 IMG_1371 우리가 식사할 탁자에 이미 오늘의 메뉴안내와 기본접시와 젓가락이 놓여있었습니다. IMG_1376 메뉴는 일본어로 된 것과 영어로 된 것이 나오는데 내용은 알 수 없었습니다만 마치 서신을 받아 보는 듯 독특한 메뉴형식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특이하게 요.. 2016. 1. 29.
[북해도여행 7] 엔마도(염라당)와 온천거리, 노보리베쓰 온천 노보리베쓰 온천의 엔마도(염라당)와 온천거리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온천 거리에는 염라대왕을 모신 엔마도(閻魔堂 염마당, えんまどう)이라는 사당이 있고 노보리베스의 특산물, 기념품,음식 등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1. 엔마도(염라당,えんまどう) 지옥계곡을 둘러본후 제일 먼저 노보리베쓰 온천거리에 있는 엔마도(閻魔堂 염마당, えんまどう)의 5시 공연시간에 맞추어 염라당으로 갔습니다. 사실 한자로 되어있는 글을 우리식으로 읽으면 '염마당'입니다. 염마당(閻魔堂)은 염라대왕을 모신 사당이라는 뜻인데 일본에서 염라대왕은 한자로 염마(閻魔)로 표기합니다. IMG_1312 일본안내책자에 한자는 閻魔堂(염마당)으로되어 있고 한국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한글로 '염라당'이라 표시되어 있어 '염라당'이라.. 2016. 1. 25.
[북해도여행 6] 노보리베쓰(登別)온천 지옥계곡, 노보리베쓰의 상징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온천의 상징인 지옥계곡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 후루카와 료칸으로 짐을 풀어놓고 제일 먼저 찾아간곳은 노보리베쓰 온천입니다.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지옥계곡입니다. 지옥계곡 가기위해서는 노보리베쓰 온천이라는 지역으로 가야하는데 노보리베쓰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을 타야 합니다. 후루카와 료칸에서 제공하는 승합차를 타고 노보리베쓰 역에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1. 시내버스타고 노보리베쓰 온천 가기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 온천 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원래 노보리베쓰 역에 도착, 출발하는 JR열차시간에 맞춰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IMG_1167P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지는 버스요금이 편도 340엔이나 관광객을 위해서인지 특이하게 왕복 버스승차권을 노.. 2016. 1. 22.
[북해도여행 5] 노보리베쓰(登別) 후루카와 료칸(1)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홋카이도의 첫여행지 노보리베쓰(登別 Noboribetsu)역에 도착했습니다. 노보리베쓰는 온천이 유명한 지역이라 숙소인 후루카와 료칸에 짐을 우선 내려놓고 지옥온천에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 노보리베쓰에 있는 후루카와( ふる川, Furukawa) 료칸은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하고 갔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으로 선정한 것은 여행중 하루정도는 일본식 료칸에 머물고 싶어 가능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에서 픽업서비스를 해준다해서 신치토세공항에서 열차 도착시간을 사전에 연락을 해주었습니다. IMG_1125 노보리베쓰역에 도착하니 이미 후루카와(海の別邸 ふる川) 료칸 직원이 마중을 나와있었습니다. 후루카와 료칸은 노보리베쓰역.. 2016. 1. 20.
[대만여행 5] 설산온천호텔, 스파와 워터파크 스파와 워터파크를 겸비한 대만 설산온천호텔(雪山溫泉會館 : Reosrt One Hotel) 대만 첫날의 여행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후 타이페이에서 조금 떨어진 자오시(礁溪 :Jiaosi)라는 지역에 위치한 설산온천호텔에 들어갔습니다. 자오시는 대만 동북쪽 이란현(宜蘭縣)에 속해있는 조그만 온천도시입니다. 설산온천호텔은 온천욕을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온천호텔로 다양한 실내외 온천 스파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온천을 즐기기위해서는 수영복과 수영모자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설산온천호텔은 2개동으로 본관(Art Spa Hotel)과 신관(Resort) 로 나뉘어져 있고 입구도 각각 있으나 연결되어 있으며, 온천스파시설은 본관(Art Spa Hotel)앞쪽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DSC07352 신관(resort) 입.. 2014. 8. 18.
[대전여행]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곳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DSC06769T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곳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대전에 있는 유성온천은 1960~70년대에는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다 1981년 온천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만 점차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온천여행이 시들하다 1994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온천지구의 명성을 얻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회사 세미나 등 때문에 유성에 있는 호텔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유성온천은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쉽고 숙박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단체여행이나 기업체 연수 등을 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DSC06767 유성에는 유성온천의 유래를 기념하기위해 유성 최초의 온천공이 보존되어 있는 곳에 '온천수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온천수 공원에는 2007년.. 2013. 1. 19.
[일본벳부여행 4] 지옥온천중 가장 큰 '해지옥(海地獄)' 벳부에는 8개의 지옥온천(地獄溫泉,지고쿠온센)이 있다고 합니다. 일정상 모든 온천을 돌아볼시간 없어 가장 유명하다는 해지옥(海地獄)만이라도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우산도 없고해서 해지옥관광을 갈까말까 망서리다 아침 8시 반쯤 호텔로비에 내려가서 비가오는 양을 봐서 결정하기로 하고 호텔로비로 갔습니다. 호텔로비에 내려가니 현관에 투숙객을 위한 서비스로 우산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우산을 보자 생각할 겨를도 없이 택시를 잡아타고 해지옥으로 향했습니다. 3503 해지옥 정문 : 입장료 400엔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전 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합니다. 해지.. 2010. 6. 13.
[일본벳부여행 3] 일본전통정식요리 '가이세키(懷石)' 오늘은 일본전통요리 가이세키(懷石)요리를 소개 합니다. 일명 회석정식으로도 불리는 요리는 원래 관홍상제요리인 혼젠요리를 간소화 한것으로 일본전통정식요리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3321 일본전통요리 가이세키요리 기본상 3411 일본전통요리 가이세키요리, 개인별로 상을 차립니다. 3415B 입고있는 옷은 유카타라 불리우며 호텔내에서는 이옷을 입고 다닙니다 3323 가이세키요리 기본상(1번째 날) 3420 가이세키요리 기본상(2번째 날) 3424 가운데로 무릎으로 돌아다니면서 기모노를 입은여자들이 서빙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한상에 모여앉아 먹습니다만 우리나라와 달리 개인별로 상을 차립니다. 또한 상이 멀리 떨어져 있어 아무래도 대화하기가 불편했습니다. 3426 일본에서는 귀빈이 온경.. 2010. 6. 10.
[일본벳부여행 2] 벳부 '스기노이호텔' 주변풍경 어제는 스기노이호텔내부를 소개하였고 오늘은 호텔주변을 소개합니다. 벳부(別府)시는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입니다. 벳부는 일본에서 제일 많은 온천이 용출되는 유서깊은 온천지로 크고 유명한 온천리조트들은 있는 지역으로 약 3천개의 온천이 있으며 하루 100,000kl의 온천수가 솟아나온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마침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벳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침 산책겸 호텔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스기노이호텔은 언덕에 지어져 있어 멀리 걸어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3345 호텔로비에 있는 한일정상회담 기념패 김영삼 대통령이 머문 적이 있어 한국인에게 더욱 알려졌다고 합니다. 3346 스기노이호텔 정문앞 정원 3349 스기노이호텔 본관(높이 .. 2010. 6. 9.
[일본벳부여행1] 벳부의 자랑거리 '스기노이 호텔' 하늘에서 본 후쿠오카 일본 벳부(別府)로 가기위해서는 후쿠오카를 거쳐야합니다. 후쿠오카는 거대한 도시는 아니지만 특이하게 공항과 도시가 인접해 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내리면 바로 도심입니다. 기차역처럼..... 우선 하늘에서 본 후쿠오카를 먼저 소개합니다. 벳부(別府) 스기노이 호텔(내부) 벳부는 일본제일의 용출량을 자랑하는 온천도시로 " 오이타 현" 중부 "벳부 만"에 면해 있으며 거리 곳곳마다 온천수가 뿜어나오고 있는 곳입니다. 벳부엔 저녁에 도착한 관계로 스기노이 호텔내부를 먼저 소개합니다.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스기노이호텔은 벳부의 자랑거리로 한일정상회담이 열린 국제급 리조트 호텔입니다. 한일정상회담시 김영삼대통령께서 묶으셨다고 합니다. 각 객실마다 놓여있는 유카타(일본식 평상복이자 목욕가운.. 201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