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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박2일의 서울구경 3] N서울타워 전망대 - 회전레스토랑

by 드래곤포토 200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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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서울구경 (3)

(N서울타워 전망대 - 회전레스토랑)

[N서울 타워내부]

서울타워에 오르기 위해서는 타워 1층 밖(루프테라스 아래)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한다.


100_6736 서울타워 매표소 : 전망대 가려면 여기서 표를 사야 한다.

100_6737 지하 1층(P0) 전망엘리베이터 로비

100_6738 로비를 휴식공간으로 잘꾸며 놓았다.

100_6739 조망도 할 수 있고...

100_6740 로비 내부

[N서울 타워 전망대]

캔들라이트 행사를 구경하다 8시쯤 타워전망대로 올라 갔다. 전망대는 타워 3층(T3)과 2층(T2)이다.

지하 1층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T3 전망대로 올라간다. 내려갈땐 T3층에서 T2층으로 내려가 T2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캔들라이트 행사로 8시 반부터 9시반까지 소등되어 내부사진을 찍을 수없었다. 그러나 내부가 깜깜한덕에 반사되는 빛이 없어 서울야경을 구경하기는 더욱 좋았다.

아래 사진은 타워 전망대에서 찍은 야경이다.


100_6789 전망대에서 본 타워광장

100_6794 명동주변

100_6798 이태원쪽 (반포대교)

100_6802 한강로 주변, 가운데가 원효대교

100_6807 오른쪽 부터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100_6810 오른쪽이 명동 가운데가 롯데백화점

100_6812 아래쪽 퇴계로 2가 사거리

100_6813 왼쪽 밝은 부분이 서울역이다. 건물에 가려 서울역 일부가 보인다.

100_6814 서쪽

100_6816 원효대교

100_6817 이태원 부근, 왼쪽이 반포대교

[하늘 화장실]

전망대 T2에는 하늘 화장실이라고 있다. 타워 남쪽으로 화장실을 만들었는데 전망이 좋아 인기다.
사진을 찍기위해 화장실에 갔을때 중간에 소등되어 몇 장의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100_6781 하늘 화장실

100_6782 하늘 화장실

100_6783 하늘 화장실

100_6784 하늘 화장실

[회전 전망 레스토랑 엔그릴(N-grill)]

타워 5층(T5)에 있는 회전전망 레스로랑 이름은 엔그릴이다. 엔그릴에 가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T3전망대에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을 불허한다. 엔그릴에 예약을 하면 전망대 입장료는 무료이다.

지하로비에서 엔그릴에 간다고 하면 예약여부를 확인한후 전망대엘리베이터를 타게 한다. T3,T2전망대를 구경한후 T3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엔그릴예약을 알리면 T3에서 T5엔그릴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캔들 라이트 행사로 소등이 되어 레스토랑 내부 테이블마다 양초를 켜놨으나 찍사 입장에서는 어두워 내부를 잘 찍을 수 없어 아쉬웠다.

레스토랑에 가니 자리가 아직 덜 정리되었다고 잠시 기다리라 한다.


100_6818 기다리면서 한컷

잠시후 자리를 안내하는데 남성은 왼쪽, 여성은 오른쪽에 앉는 것을 권한다. 그이유를 알고보니 좌석이 회전되므로 여성은 순방향쪽 남성은 역방향쪽에 앉히는 것 같다.

엔그릴 음식은 최하 65,000원에서 85,000원이다.(부가세별도)

우리가 먹은 음식은 live labster and Wagyu, charcool grilled(참숯 그릴에 구운 신선한 바닷가재와 와규 안심스테이크)로 85,000원이다. 바닷가재 반마리와 안심이 나온다.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83,000원하는 live labster charcool grilled(참숯 그릴에 구운 신선한 바닷가재)도 괞찮을 것 같다. 안심대신 바닷가재 반마리가 나온다. 즉 바닷가재 1마리가 나온다.

그러나 비싼 가격만큼이나..훌륭한 맛과 서비스와 분위기가 따라준다


100_6824 식전빵

100_6825 샐러드

100_6827 양초모양이지 실제 양초는 아니다.

100_6831 허브 버터소스의 부르고뉴 스타일의 관자살

'허브 버터소스의 부르고뉴 스타일의 관자살 (Fresh Scallop with Herb Butter, Saffron Risotto)' 이다. 관자가 아주 실하면서 부드러웠다.

회전레스토랑이라 음식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서울야경을 담았다. 식사 시작할 땐 동대문 부근이 보였다.


100_6832 동대문 주변 : 높은 건물이 두산타워

100_6833 페스츄리로 감산 조개 차우더스프

'패스트리로 감싼 조개 파우더 수프 (Clam Chowder topped with Puff Pastry)'는 부풀어 있는 패스트리를 누르면 그 안에 스프가 있다.

아래와 같이 빵을 적당히 부순 후 스프와 같이 먹었는데 맛이 부드럽다.


100_6836 빵을 누른 상태

100_6837 '소야 드레싱의 후레쉬 그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소야 드레싱의 후레쉬 그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Grilled Asparagus Salad with Soya Dressing)' 는 메인메뉴 직전에 나온다.


100_6842 레스토랑 내부

100_6843 어느 덧 한국은행 부근이다.

100_6845 메인요리 바닷가재와 안심스테이크

100_6850 샤벳을 곁들인 메론 콘소메

'샤벳을 곁들인 메론 콘소메 (Melon Consomme with Sherbet)'는 샤벳만 먹으면 맛은 신 편이나 콘소메와 같이 먹으면 적당히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디저트다.


100_6852 서울역 부근

100_6854 멀리 보이는 것이 올림픽대로로 오른쪽 하단이 남산도서관이다.

100_6856 식사를 마칠 즈음.... 가운데에 원효대교가 보인다.

100_6860 커플석

커플석은 보통 1달전에 예약해야 된다고 한다. 커플석은 창밖을 내다보도록 좌석 배치가 되어있다.


100_6861 실내 모습

서울에서 가장 높은 위치의 레스토랑인 엔그릴은 특별한 날에....

특별한 날 1번 정도는 부부동반으로 엔그릴에서 식사하기를 권하고 싶다. 비용이 비싸지만 아름다운 서울야경으로 인해 비용이 비싸다는 걸 잠시 잊게 해준다.

나의 경우 사전에 가격을 알고 갔지만 집사람에게 음식가격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보통 아줌마들이 가격을 알게되면 가지 않겠다고 하니까...

그러나 대한민국 보통 아줌마라도 아름다운 야경에 반해 살림 생각은 잠시 잊어버리는 것 같았다.

[다음은 서울타워를 내려와 남산광장에서 명동을 거쳐 롯데호텔까지의 야간거리 모습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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