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맛집] 모심정, 전통음식체험관

문경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은 전통발효음식인 된장, 간장, 고추장, 장아찌, 발효액 등 발효식품의 근본을 지키며, 자연을 닮은 문경의 향토음식의 계승 및 발전을 바탕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현대인들의 욕구와 정서에 맞추어 전통과 현대, 미래를 같이 경험하실 수 있는 음식이 약이 되는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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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정에서는 단체를 대상으로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체험과정, 음식 시연 및 실습체험, 발효,약선코스 음식체험, 발효음식만들기, 약선음식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체험과정이 있지만 한정식을 판매하고 있어 문경의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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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카운터가 있고 입구 우측에 교육관이 보이고 그앞에 '오미자 뻥튀기'가 보입니다.
뻥튀기에 오미자를 넣어 맛도 괜찮습니다. 로비에 있는 탁자에는 점심시간이라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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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는 특산물체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특산물체험 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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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차리니 상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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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제외하곤 개인별로 반찬이 나오는게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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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새싹채소 등이 상큼한 소스에 어우러져 나오는 샐러드는 맛이 괜찬았습니다 소스에 오미자 맛이 나는 것으로 보아 오미자가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표고발효액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인 탕평채가 나오고 약돌약선떡갈비는 돼지 뒷다리살을 다져 만든 것으로 숯불에 구워서 나온다고 합니다. 잡채는 약간 매콤한 맛이 평소에 먹는 잡채와는 다소 다른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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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도 문경황태라고 합니다. 오미자로 버무려서 그런지 황태색깔도 오미자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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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은 다소 쌉살한 맛을 내나 오미자청에 찍어 먹으니 힘이 팍팍 쏟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IMG_9418 표고맑은탕

표고맑은탕은 뚝배기 한그릇에 담아 나오는데 국이 식는 것을 막기위해 워머에 올려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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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왔으니 음식에 반주가 빠질수 없지요, 오미자 와인과 오마지 막걸리를 반주로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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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비빔밥은 섞임, 조화로운 삶을 추구했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이 그대로 담겨있는 전통음식으로 문경산채비빔밥은 지천에 흔한 갖가지 산나물을 이용해 비빔밥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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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산채비빔밥은 들기름을 이용해 볶은 산나물에 참기름과 전통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다시마가루를 뿌려 조리하는 독특한 문경만의 조리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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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밤을 비비고 나서 표고맑은 탕을 접시에 담아 산채비빔밥의 새로운 맛을 즐겼습니다.

IMG_9430 오미자차

후식으로는 오미자차가 나옵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껍질의 신맛은 간담에 과육의 단맛은 비위기능을 씨앗의 쓰고 매운맛은 심장과 폐기능을 돕는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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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정에는 다양한 실습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향토음식을 이용한 체험관광은 6차농업을 국정과제로 하는 현정부의 가장 중요한 농업정책중 하나로 경북전통음식체험교육관 모심정을 통해 문경향토음식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행 TIP

▷소재지 : 경북 문경시 마성면 봉생1길 13 모심정
▷전화 : 054-571-1845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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