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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재인폭포, 연천 특유의 지형이 빚어낸 보물

by 드래곤포토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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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특유의 지형이 빚어낸 보물, 재인폭포

연천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중의 한 곳으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명승지입니다. 50만년전에 분출한 용암이 굳고 파이면서 생성된 재인폭포는 평지에서 땅속 아래로 떨어지는 지하폭포입니다.

폭포수를 둘러싸고 있는 절벽은 주상절리 절벽으로 중생대 용암이 만든 예술입니다. 오각,육각으로 주렁주렁 매달린 주상절리들은 땅 위로 솟은 용암이 굳어서 생긴 무늬들입니다. 재인폭포에는 줄타기에 능한 재인이라는 남자와 그 아내에 얽힌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옛날 재인폭포 인근 마을에 금실 좋은 광대부부가 있었는데 새로 부임한 원님의 계략으로 재인폭포위에서 줄을 타다 떨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원님의 수청을 들게된 아내는 원님의 코를 물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후 이 폭포를 재인폭포라고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이 곳 마을 이름이 '고문리'인데 이는 코를 문이가 살았던 마을이라 불리다가 생긴이름이라 합니다.

재인폭포의 길이는 18m, 폭포 주위는 길이 100m, 너비 30m, 깊이 20m 정도로 큰 Y자형 협곡을 이루며, 검은 빛을 띠는 화강암, 현무암 등이 계곡과 조화를 이룹니다.

2020년 재인폭포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전망대 및 탐방로, 출렁다리와 데크길 등 주변을 잘 정비하여 폭포 조망이 더 편리해졌으며 폭포위 선녀탕도 새로 공개함으로써 접근이 더욱 용이해 졌습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3
▷입장료, 주차비 : 없음
▷전화 : 031-839-2061

주차장에서 재인폭포까지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으며 왼쪽으로는 백일홍 꽃밭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제5전망대에서는 재인폭포앞의 출렁다리와 아래에 만들어진 데크길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재인폭포 출렁다리는 길이 80m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재인폭포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데크길(300m)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선녀탕은 재인폭포 상류에 위치하며 풍화와 침식이 진행되어 만들어진 작은 소입니다.

7전망대에서는 재인폭포와 서쪽의 주상절리 모습을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지는데 보통 5~6각형의 기둥형태를 이룹니다.

동쪽에서 본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출렁다리 위에서 본 재인폭포 모습입니다. 다리가 출렁거려 사진을 찍기 쉽지는 않습니다.

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잘 조성되어 있으나 아직은 미개방입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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