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나로도에서 보성 녹차밭으로 향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성녹차밭은 ‘대한다원’을 가르키는 것이며, 보성에는 개인소유의 수많은 차밭이 있지만 반세기 역사를 지닌 ‘대한다원’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특히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 CF ‘SK텔레콤(수녀와 비구니편)’, 드라마 ‘여름향기’, ‘하노이의 신부’ 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파란색 점선은 올라간 길, 보라색점선은 내려온 길

대한다원의 정식명칭은 "대한다업(주) 보성다원" 이며 1957년 '대한다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활성산 자락 해발 350m, 오선봉 주변의 민둥산에 대단위 차 밭을 조성하였다.

또한 삼나무, 편백나무, 주목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 등 약 300여만 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을 식재하여 현재는 170여만 평의 면적 중 약 50여만 평의 차밭이 조성되어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은 "국내유일의 녹차관광농원" (1994년 관광농원 인가)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수십 년 전 차밭 조성과정에서 방풍림으로 식재한 삼나무는 다원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보성녹차밭은 차잎의 선명한 잎을 보려면 5-6월이 좋다고 한다. 5월부터는 수확하는 광경도 볼수 있다고 한다. 보성녹차밭에서도 아침 일출을 볼 수 있다하여 아침일찍 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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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가로수의 고즈늑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절묘한 자연 속에 펼쳐진 초록의 물결들이, 대평원 위에 춤을 추는 것 같은 녹차밭의 향연이 펼쳐진다.

입구의 삼나무는 당초 방풍림 목적으로 심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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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을 타고 올라 가듯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듯 계단밭으로 이루어진 다원은 찾는 이들에게 이국적 정취를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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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39554 전망대 위에서
P4139558 왼쪽이 전망대로 올라오는 길 : SBS 드라마 '하노이의 신부' 촬영지라 한다.
P4139562 "수녀님과 비구승"편 광고 촬영지 길이라 한다.
P4139564 부드럽게 곡선지게 뻗어있는 녹차밭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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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39577 녹차밭 가운데에 있는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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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쉼터"는 대한다원 녹차밭내에 위치한 휴식 공간이다. 다원쉼터 1층에는 녹차/기념품 매장과 테이크아웃(TAKE OUT) 음료점이 있으며, 2층에는 녹차전문음식점이 마련되어 있다.

대한다업시음장은 이름은 시음장으로 되어있으나 녹차 제품과 다구 및 녹차를 이용하여 만든 사탕, 과자, 국수, 비누, 화장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판매점이다.

아래 사진은 보성 녹차밭에서 낙안읍성으로 가는 2번 국도 옆에 대규모 유채밭이 있어 사진에 담았다.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Posted by 드래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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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뎅이 2010.06.05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유명한곳을 아직 못가봐서ㅜㅜ그저 부럽기만 하답니다..

  2. 머 걍 2010.06.05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못가봤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엄청난 규모네요.^^

  3. ★입질의 추억★ 2010.06.06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장료는 거저나 다름없는거 같아요~ 저 곳에서 숨이라도 몇 모금 마시고 싶습니다.
    잘 보고 갈께요 ^^

  4. 윤기근 2010.06.06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성 벌교 뻘낙지, 녹차 밭 이라고 야그만 들었지 못가 봤습니다.
    녹차 밭이 엄청나군요...... 심신이 피곤한 데 한 번 돌아 보면 피곤이 싹 가시겠습니다. 그려......
    잘 보고 갑니다.

  5. 모피우스 2010.06.06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색과 노랑색의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언제 한번 보성을 가야하는데 선뜻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

  6. La Terre 2010.06.07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정말 사진 볼 때마다 꼭 가봐야지 하는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