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생가]
모짜르트는 1759년에 태어나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중심가인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서 17세까지 살았다고 하며 어릴 때 작품은 거의 모두가 이곳에서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생가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악기, 가구 등이 전시되어 있고 내부는 사진촬영금지입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금지라 더이상 찍지 못했습니다. 찍다가 걸렸습니다. 찍지 말란 말이야~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모짜르트 생가를 나와 거리구경을 했습니다. 게트라이데 거리는 짤쯔부르크의 가장 번화한 곳으로 거리 양쪽으로 보석가게, 꽃집, 옷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피숍 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며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철에 표현한 예술적인 수공간판들이 많이 달려 있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만든 철제간판들은 문맹이 많은 중세시대에 무슨 가게인지를 알리려고 하는 데서 시작되었는데, 200년 이상이나 된 것도 있으며 거리 분위기에 맞추어 현대의 패스트푸드 상점들도 철제간판을 매달아 놓은 것이 재미 있습니다.
[짤자후(Salzach)강]
짤자후 강은 짤츠브르크를 끼고 동서로 흐르는 강입니다. 이 강을 사이에 두고 짤츠브르크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구시가지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져 있습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이곳 태생으로 매년 7월말에서 8월초까지 열리는 짤츠브르크 음악제에서 30년간 지휘를 맡았다고 합니다.
[짤츠브르크 음악제]
모짜르트를 기리는 음악제로 1920년에시작되었고 토스카니, 브르노 발터, 칼뵘과 같은 유명지휘자 들이 공연을 지휘해 많은 화제가 되어왔으며 지금은 유럽의 유명 음악제의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다음은 바카우 지역의 '뒤른스타인 성'을 소개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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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 2011.01.17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런 우연이..
방금 알라딘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대해서 리뷰를 방금 썼는데.. ㅎㅎㅎㅎ
실제로 이렇게 보니까 짜릿한데요. ^^
그런가요
이럴때 행운의 기기 팍팍 들어갔을겁니다. ^^
체리보이 2011.01.18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종종 들러서 좋은 글과 사진 감상하고 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해우기 2011.01.18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도 이곳들을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카랴얀의 집도 이곳에 있었군요...오.......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자유인- 2011.01.18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들이 깔끔하고 자연과어우러진게 참,,세기의 예술가가 나올만 한 구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모짜르트가 좋은 환경에서
나오긴 나왔군요 ^^
e_bowoo 2011.01.18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내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are 2011.01.18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모짤을 무지 좋아합니다.
좀 비극적 인생이긴 해도 멋진 음악을 남겼으니까요....
오스트리아는 유럽을 간다면 꼭 가고 싶은 나라에요...
꼭 가야죠~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모짜르트를 느끼기 위해서라도
오스트리아를 꼭 가셔야 겠네요 ^^
와이군 2011.01.18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브Oh 2011.01.18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저곳에서 유명한 예술가들이 많이 나왔나 알겟는데요
환경이 사람을 키운다는 느낌?
예술적 영감이 넘쳐흐르는 곳이네요^^
환경영향도 있겠지요 ^^
leedam 2011.01.18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좋으니 포스팅을하면 예술입니다. ^^
감사합니다.^^
송쓰22 2011.01.18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짜르트의 마을이군요..깔끔한 외관이 이곳 지역 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악의축 2011.01.18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수코스죠...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파크야 2011.01.18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트라이데의 거리의 간판사진에서 마치 용의 비늘같군요^^
그런거 같은데요 ^^
화들짝 2011.01.18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은 건물도 예쁘지만 거리가 참 예쁜 것 같습니다.
거리자체도 포토존역활을 하더군요 ^^
mark 2011.01.18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구한 역사와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유럽에 가면 언제가도 좋은 것 같아요.
석조를 이용한 건물이라
오래된 건물이 많습니다.^^
스마일맨 민석 2011.01.18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촬영 금지...
왜 금지라고 하면 더 찍고 싶어 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암튼 덕분에 내부도 구경 할 수 있었네요.
건물이 너무 아름답네요. ^^
후래시만 쓰지 않으면 될 것 같은데
카메라만 들면 찍지 못하게 하더군요 ^^
간만지기 2011.01.18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세계적인 예술가는 이런 정도의 환경이 되어야 나오는 구나....... 새삼 느껴집니다.
- 정말 멋진 곳이군요. 생전에 한번 가볼 수 있으려나.........
감사합니다^^
쿠쿠양 2011.01.18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짜르트 생가~+__+ 예전에 어떤분 포스팅에서도 본 것 같은데~
멋지네용~~
감사합니다^^
skypark박상순 2011.01.18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가보고 싶은곳이죠.^^
오늘도 멋진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