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캐년(Zion Cayon), 신이만들어 놓은 예술품
브라이스 캐년과 같이 유타주에 위치한 자이언캐년(Zion Cayon)은 3대 캐년중에서 특히 남성스러움을 자랑하 는 관광지입니. 자이언(Zion)은 예루살렘의 성지 '시온'이라는 의미로 '돌아갈 약속의 땅' 이라는 영어적이름입니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차로 1시간 정도의 위치에 있으며, 국립공원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산과 바위의 형태에서 신비함을 느 끼게 합니다.
유타주엔 일찌기 몰몬교도들이 정착을 했는데 몰몬교도들에게 자이언캐년은 '신의 계곡' 또는 '신의 정원'이 라 불리며 성지와 같은 대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패키지 투어에서 자이언 캐년은 딱히 어느 관광포인트가 있는게 아니고, 차로 자이언 캐년을 통과하는 터널과 협곡아래 길 을 이동하면서 주위에 펼쳐지는 장관을 관광하게 됩니다.
자이언 캐년을 관통하는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이 곳 터널은 1930년대 대공항을 타개하기위한 대형 토목공사 의 하나로써, 화약의 힘을 빌리지않고, 직접 사람들이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터널 중간, 중간 바위를 뚫어 채광을 위한 창문을 통하여 살짝 보여지는 자이언캐년의 모습은 멋진 화폭의 그림처럼 보이고 터널을 빠져나오면 본격적으로 자이어캐년의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자이언캐년의 아스팔트 포장까지 붉은색으로 주변환경과 어울리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이언캐년 관광에서 한차례 차를 세워 잠시 포토타임 시간을 줍니다.
거대한 자연풍경 앞에 인간은 미약한 존재임을 알려줍니다.
산과 나무 그리고 바위가 만들어놓은 긴 협곡을 따라 펼쳐진 장관을 보면 우리 인간은 한없이 보잘것 없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1879년 이곳엔 옥수수와 담배, 채소 농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막협곡에서 사람이 살 수 있도 록 노력한 흔적이 주변에 남아있을 뿐입니다.
박물관에는 자이언캐년의 역사와 과거 이곳에서 생활하였던 사람들이 생활물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자이언캐년 박물관에서 바라 보이는 거대한 암석들은 협곡바닥에서 3,800피트가 상승한 지역으로 인간들은 자연앞에서 왜소하게 보일 뿐입니다.
박물관 바깥쪽에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자이언 캐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3대캐년중 브라이스캐년과 그랜드캐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관광이지만 자이언캐년은 아래에서 위로 보는 관광입니다.
자이언 캐년의 관광코스는 다양하나 패키지투어는 시간상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면서 즐기는 관광입니다.
여행 TIP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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