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7 [스페인여행 7] 마드리드 시벨레스광장, 솔(태양) 광장, 마요르 광장 스페인의 마지막날 마드리드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벨레스 광장, 솔 광장(태양의 광장), 마요르광장을 소개합니다. 시벨레스 광장은 알깔라 거리와 그랑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으로 중앙에 있는 분수 가운데에 하늘과 땅의 여신인 시벨레스가 끄는 마차 조각상이 있습니다. 0834 중앙우체국 스페인 마드리드 중앙우체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으로 외관상으로는 우체국 같지가 않습니다. 0840 중앙우체국 : 마드리드 포세이돈 시벨레스 여신 우체국 앞 로터리(시벨레스 광장)에는 사자 2마리가 끌고 있는 전차위에 포세이돈 시벨레스 여신이 타고 있습니다. 여기는 레알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하면 이곳에서 기념행사를 벌인다고 합니다. 시벨레스 광장은 평소엔 차량이 .. 2013. 1. 16. [스페인여행 6] 마드리드 콜롬버스(콜론)광장과 레알마드리드 경기장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기리는 곳으로 마드리드의 중심점의 하나인 콜롬버스(꼴론)광장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광장입니다.(스페인어로 Colon은 "콜럼버스"입니다.) 이곳에는 거대한 콜롬버스 탑이 중앙에 놓여져 있으며 이것은 1885년대에 지어진 것입니다. 이 거대한 기념물은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을 기념한 것이며,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꼭대기에 있는 콜롬버스 상은 서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콜롬버스는 이탈리아 사람이지만 스페인 여왕의 후원을 받아 신대륙을 발견했기에 스페인에 동상이 있습니다 0784 콜롬버스 동상 콜론광장은 마드리드 중심지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는 조그만 공원같은 광장입니다. 광장앞의 큰길 쪽에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버스를 기념하는 탑이 높이 서있습니다.. 2013. 1. 15. [스페인여행 5]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은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식 왕궁중의 하나로 9세기경 아랍인들이 지배할 당시 요새화 된 왕궁을 개조하여 스페인왕가의 성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돌과 화강암으로만 건축, 1764년 완공되었고 1764년 Felipe Ⅴ세 아들인 Carlos Ⅲ세때부터 살기 시작하여 후안 까를로스 현 국왕의 조부인 Alfonso ⅩⅢ세가 왕정의 문을 내린1931년까지 역대 스페인 국왕들의 공식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0727 왕궁 옆모습 1931년까지 국왕의 거처였으며, 현재는 박물관, 영빈관으로 사용되며 국빈리셉션 등 국왕공식행사를 왕궁에서 거행하고 있습니다. 보안상 관광객들이 마음대로 관람하는 것은 금지되어.. 2013. 1. 14. [스페인여행 4] 스페인 중세의 상징도시 "톨레도" 스페인 톨레도(Toledo)는 1561년 펠리페 2세에 의해 마드리도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스페인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톨레도는 원래 로마인이 세운 도시라고 합니다. 3000년의 역사를 품은 도시로 널찍한 언덕위에 우뚝 솟아있는 도시를 따호강이 에워싸며 흐르고 있는 모양새가 안전지대, 방어지대라는 라틴어‘톨레툼(Toletum)’에서 파생됐다고 합니다. 톨레도에서 제일 먼저 톨레도 대성당을 관람했습니다. 0672 톨레도대성당 톨레도 대성당앞의 도로폭이 좁아 전경을 카메라에 다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톨레도 대성당은 13세기 페르난도 3세 시대에 착공해 15세기에 완성한 톨레도 대성당은 스페인 카톨릭 총본산으로 꼽힙니다. 266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493년에 완공되었으며 길이 113m, 폭 57m 중앙.. 2013. 1. 11. [스페인여행 3] 마드리드 스페인광장과 훌라멩고춤 스페인 세고비아에서 라그랑하 궁전을 들러 마드리드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일 큰 광장인 스페인 광장을 들렀는데 스페인 광장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판테스 공원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광장중앙에는 마드리드탑이 세워져 있는데 여기에 세르판테스의 조각상과 돈키호테 조각상이 있습니다. 0589 스페인 광장의 마드리드탑 0587 돈기호테의 저자 세르판테스 동상 세르판테스의 오른손에 든 두 권의 책은 돈키호테 1부와 2부로 1부가 인기리에 팔리자 2부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가짜 2부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세르반테스가 2부를 결국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0588 돈키호테와 샨쵸스 동상 세르판테스 동상앞에는 돈키호테와 산쵸스 동상이 있습니다. 0594 세르판테스 동상 뒷쪽 : 문학을 상징하는 여인 05.. 2013. 1. 10. [스페인여행 2] 고즈넉한 '라 그랑하 궁전' 세고비아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길에 세고비아 인근에 있는 라 그랑하 궁전에 들렀습니다. 라 그랑하(La Granja) 는 마드리드에서 1시간 정도에 있는 인구 5천명 정도의 조용한 마을이름 입니다. 라 그랑하라는 이름은 원래 라 그랑하 산 일데 폰소(La Granja de San Ildefonso)라 하며 자급자족 생활을 하던 수도사들이 이곳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하여 '농장'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라 그랑하 궁전은 프랑스 부르봉왕가 출신으로 스페인의 왕이 된 펠리페56세가 어릴 때 살았던 베르사이유 궁전을 그리며 지은 별장으로 스페인의 베르사이유라 불린다고 합니다. 0555 라 그랑하 궁전 입구의 고목 궁전입구에 들어서니 거대한 거목이 여러그루 서있어 궁전의 역사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2013. 1. 9. [스페인여행 1] 세고비아 알카사르성과 수도교 영국 런던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기위해 스페인 IBERIA항공을 탔습니다. 스페인 항공은 기내식서비스가 아니라 기내식을 판매합니다. 의자마다 메뉴가 비치되어 있고 골라 사먹어야 합니다. 서비스라곤 쵸코렛 하나. 물먹고 싶으면 사먹어야 합니다. 스튜어디스가 서비스를 위해 있는게 아니라 기내식 판매를 위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스페인항공과 스위스 항공은 기내식을 판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모든 항공사가 경비절감을 위해 기내식을 판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음료를 맘껏 먹는 우리나라 항공이 왠지 더 애착이 갑니다. 스페인의 수도는 마드리드입니다. 마드리드에 먼저 도착 했으나 세고비아, 톨레도, 마드리드 순으로 소개합니다. 세고비아는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로 유네스코.. 2013.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