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엠립6

[캄보디아 13] 유러피언 스트리트 유러피언 스트리트(Europian Street)는 시엠립 리버 주변에 있는 올드마켓 스트리트에 형성된 거리로 영화 툼레이더 촬영을 위해 시엠립에 머물렀던 안젤리나 졸리가 즐겨 찾으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다. 그 중 ‘레드 피아노’라는 펍(Pub)은 안젤리나 졸리가 거의 매일 스태프들과 함께 들렀던 곳으로 지금도 시엠립을 찾은 서양인들로 북적인다. 시엠립에서 유일하게 경찰이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있고 치안이 좋아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다. DSC07376 DSC07379 여기는 캄보디아 같지 않고 마치 유럽의 어느 거리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DSC07380 DSC07382 DSC07383 닥터피쉬를 이용하고 있는 여행객 DSC07384 DSC07385 레드피아노 레드피아노는 영화.. 2010. 12. 7.
[캄보디아 12] 킬링필드의 흔적 '와트마이 사원' 와트마이(Wat thmei) 사원은 크메르 루즈(Khmer Rouge)의 폭군 '폴포트'에 의해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사원이라 한다. 2차대전이후 크메르 루즈에 의한 내전이 발생하게되고 이념차이에 의해 그 당시 폴포트 정권에 의해서 억울하게 학살된 인구가 캄보디아 인구의 1/3인 정도로 13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정문에 들어서니 유골이 그대로 보이는 위령탑이 있고 영혼을 달래주는 사찰이 있다. 사원 유골탑 뒤쪽에는 그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DSC07321 법당 DSC07322 DSC07326 희생자의 유골이 탑안에 들어있다. DSC07325P 해골위령탑 학살된 사람의 수는 130만명 이상으로 주로 지식인 층과 부자들이었다고 하는데 지식인을 구분하는 방법은 우선 .. 2010. 12. 3.
[캄보디아 11] 시엠립 '평양냉면관' 톤레삽호수를 관광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시엠립에 있는 평양냉면관으로 갔다. 평양냉면관은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해 북한에서 파견된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는 음식점이다. DSC06956 DSC07153 DSC07150 음식점 입구 DSC07151 북한술 전시 및 판매 DSC07148 DSC07136 TV가 보이는 곳이 무대이고 무대를 주변으로 식탁이 놓여있다. DSC07137 여기 서빙하는 아가씨들은 가무에 능통하여 식사가 끝나면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공연에 참가한다. DSC07140 북한가요 DSC07138 기본세팅 DSC07143 이후 밥과 미역국, 두부조림 등이 나왔다. DSC07145 냉면 DSC07154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동포여러분~~ " 우리귀에 익숙한 '반갑습니다' 노래로 공연은 시작된다. .. 2010. 11. 30.
[캄보디아 10] 수상마을이 있는 '톤레삽 호수' 톤레삽(Tonle Sap)은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라는 뜻의 호수로 바다라고 착각할 만큼 넓은 황토빛의 호수로 서울의 5배정도의 면적이라 한다. 호수에는 민물어류들이 서식하며 수상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호수를 사이에 두고 베트남과 접경을 이루면서 베트남인들이 몰려 수상족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DSC06961W 캄보디아 수원마을 시엠립 중심지에서 약 10 KM지점에 톤레삽호수 길목에 위치한 프노크롬(Phnon Krom)에 수원마을이 있다. 캄보디아 수원마을은 우리나라의 수원시에서 2007년 부터 2010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프놈크롬 수원초중학교를 건립하였으며 공동우물 개선, 화장실 설치, 마을회관 설치는 물론 매년 2-3회 걸쳐 의료봉사, 이미용.. 2010. 11. 25.
[캄보디아 8] 일몰이 아름답다는 '프놈바켕' 타프롬사원에서 툭툭이를 타고 일몰이 아름답다는 프놈바켕(Phnombakheng)으로 향했다. 타프롬에서 앙코르톰으로 들어가 코끼리테라스, 바이욘사원을 지나 앙코르톰 남문을 거쳐 프놈바켕 입구에 도착했다. 그러나 투어를 같이하던 나이많은 분들은 프놈바켕에 오르기를 포기하고 숙소로 먼저가기로 하여 우리만 프놈바켕에 오르기로 하였다. 그런 이유로 가이드가 다녀올수 있는 시간을 우리에게 30분을 주었다. 프놈바켕 안내도 프놈바켕은 앙코르와트 사원과 앙코르톰 남문사이 서쪽에 있다. DSC06806 앙코르톰 승리의 문 DSC06807 문좌우측엔 신들의 형상이 일렬로 있다. DSC06815 툭툭이 행렬이 코끼리테라스를 지나고 있다. DSC06828 바이욘사원을 지나고... DSC06831 앙코르톰 남문 DSC0683.. 2010. 10. 12.
[캄보디아 2] 세계에서 입국수속이 가장 빠른 시엠립공항 시엠립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서 내리니 날씨가 역시 후끈하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직접 입국수속장으로 걸어가야 한다. DSC06062 우리가 타고온 베트남항공(VN845) DSC06063 건물에 들어서니 입국장엔 사람들이 많았다. DSC06069 입구에 있는 코끼리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DSC06068 여권과 급행료를 걷는 현지 공항경찰 시엠립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청사로 들어가니 현지공항경찰이 여행사 피켓을 들고 있다. 여행사에서 알려준대로 그경찰을 따라가 여권에 사진1장, 출입국신고서, 비자신청 등 그리고 비자신청비(20$)와 급행료를 포함해 25$을 넣어주었다. 여권과 급행료를 받은 공항경찰은 여권수량과 금액을 확인하고 별도의 입국수속없이 프리패스 시켜주었다. 여권은 나중에 호텔로 보내준다고 한다. ..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