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마이(Wat thmei) 사원은 크메르 루즈(Khmer Rouge)의 폭군 '폴포트'에 의해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사원이라 한다.

2차대전이후 크메르 루즈에 의한 내전이 발생하게되고 이념차이에 의해 그 당시 폴포트 정권에 의해서 억울하게 학살된 인구가 캄보디아 인구의 1/3인 정도로 13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정문에 들어서니 유골이 그대로 보이는 위령탑이 있고 영혼을 달래주는 사찰이 있다. 사원 유골탑 뒤쪽에는 그당시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DSC07321 법당
DSC07322
DSC07326 희생자의 유골이 탑안에 들어있다.
DSC07325P 해골위령탑

학살된 사람의 수는 130만명 이상으로 주로 지식인 층과 부자들이었다고 하는데 지식인을 구분하는 방법은 우선 학교선생님, 손에 굳은 살이 박히지 않은 사람, 안경쓴사람,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 뚱뚱한 사람 등은 지식인 또는 부자라 하여 마구잡이로 처형을 하였다고 한다.

DSC07338 가운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희생자 사진들이 있다.
DSC07332 희생자 사진

섬뜩한 기분도 들었지만 우울했던 현대의 역사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DSC07330 위령탑 뒤쪽에 있는 법당
DSC07331 법당앞엔 노인과 아이가 담소하고 있다.
DSC07328 입구에 있는 법당
DSC07344 법당 내부
DSC07345
DSC07346 법당 문앞에서 낮잠을 즐기는 사람

법당문 앞에는 사람들이 오던 말던 누워있는 사람이 있다. 복장을 보아 스님같지는 않았다.

DSC07347 관광객이 오든 말든 누워있다.
DSC07348 법당의 지붕모양
DSC07350 사원 밖 도로

와트마이 사원은 폴포트 정권의 만행을 기억하기위해 만든 작은 킬링필드와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와트마이 사원은 새롭게 생긴 사원이라는 뜻이며 캄보디아 현대사에 일어났던 끔직한 역사를 기억나게 하는 현장이다.

다음은 시엠립에 있는 유러피언스트리트(Europian Street)를 소개 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Posted by 드래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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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공 2010.12.03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0만명이라.. 정말 헤아리기 어려운 숫자네요.
    결국은 그렇게 죽이고서도 몰락해버린......
    돌고 돌아 꼭 죄 값을 치루게 한다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2. G-Kyu 2010.12.03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그렇게나 많이 사람들을 죽이다니...
    아픈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3. skypark박상순 2010.12.04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픈 역사의 현장이군요.
    귀한사진 고맙게 보았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4. 빨간來福 2010.12.04 0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킬링필드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불교를 숭상하는 나라에서 그런 잔인한 일이 벌어졌다니.....

  5. ★입질의 추억★ 2010.12.05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진짜 유골인가봐요.. 엄청난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어갔네요 ㅠㅠ

  6. 허벅다리 2010.12.05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다녀갑니다. 캄보디아를 여행할 때에 이곳을 지나쳐 가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그 궁금증이 풀렸네요.^^

  7. 워크뷰 2010.12.06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념의 차이로 130만명을 학살!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했던 시기 같았는데 말입니다,
    지식인과 글 읽을줄 아는사람등등을 처형하였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지식인 그들이 있어아 나라의 미래가 보이는데 말입니다!

  8.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2.06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학교때였는지 고등학교때였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통해 본 킬링필드라는 영화의 충격이 아직도 떠오릅니다.ㅠ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참상이겠지요.ㅠㅠ

  9. 보기다 2010.12.06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골 위령탑이 섬뜩하네요.
    인구의 1/3을 학살할 정도면 어느정도 정신 나간 녀석이었는지 짐작이 됩니다.

  10. 철한자구/서해대교 2010.12.06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130만명을 죽일수가..;;;;;;;;;; 이데올로기가 참 무섭긴 합니다.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만 저렇게 처형해버리니...

  11. 스마일맨 민석 2010.12.07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위령탑... 무서워요.
    이런 학살들이 다시는 없길 바랄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