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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릉맛집] 참순찰떡방, 생활의 달인이 만드는 밥알찹쌀떡

by 드래곤포토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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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이 만드는 밥알찹쌀떡, 참순찰떡방

강릉여행을 마치고 서울 귀경길에 강릉빵다방을 먼저들리고 역시 생활의 달인에 찹쌀밥알떡으로 방송되었던 참순찰떡방을 찾았습니다.

이 곳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귀경길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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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3시경이었는데 가게 앞이 깨끗해서 판매 마감이 다 되었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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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안내판에는 판매완료라는 문구는 없이 소진시까지만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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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들어가니 탁자등은 없었고 매대에 떡은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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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5개, 10개, 20개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떡가격은 개당 1200원입니다. 많이 산다고 할인해주지는 않습니다.

떡포장을 보니 5개들이는 흰떡2, 쑥떡 3, 10개들이는 흰떡 6개, 쑥떡 4개, 20개 들이는 흰떡 10개, 쑥떡 10개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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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5개들이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상 지방 빵집등이 맛있다고 소문나 있지만 맛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기에 함부로 많이 살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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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개별적으로 비닐로 싸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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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접시에 담은 모습입니다. 찹쌀가루가 아닌 쌀을 배춧잎으로 덮어 쪄서 만든 밥을 절구로 으깨어 만들어, 호두를 볶아 나오는 기름으로 소금까지 함께 볶아주어 고소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물을 부어 소금물을 따로 걸러 주고 호두 먹은 소금물로 밤을 삶아내서 더욱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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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잘라보면 팥, 호두 등 견과류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냉동보관후 먹고싶을때는 1시간반 정도 해동시킨후 먹으면 됩니다.

탱글탱글한 밥알과 쫀득쫀득한 식감의 수제 찹쌀떡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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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기존의 찹쌀떡(모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반 찹쌀떡은 팥맛을 많이 느끼고 단 맛을 많이 느끼는데, 이 곳 찹쌀떡은 떡 맛이 많이 느껴지고 단맛이 좀 덜나 먹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찹쌀떡의 피가 두꺼워 인절미 맛에 가깝다고 할까요. 인절미에 맛있는 팥을 같이 먹는 기분이 들 정도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슈크림빵의 경우 다소 질리지만 이 곳 찹쌀떡은 식사대용으로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강릉에 가게되면 다시 들리게 될 것 같다는데에 1표입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강원 강릉시 남구길 5번길 18-1
▷전화 : 033-643-7778
▷영업시간 : 09:00~소진시까지 (매주 일요일 휴무)
▷점심시간 : 12:30~13:30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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