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봄을 알리는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당초 세연정을 먼저 가보려했으나 비가 오기에 예송리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다행히 예송리에 도착하기전에 비는 그쳤다.

예송리 안내도
P3098577 내가 묵은 사계절 미니 팬션

잠깐 여기서 내가 묵은 민박집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해야겠다. 여기는 인터넷을 보고 괜찮은 것 같아 예약을 했다. 1일 3만원... 팬션치곤 값도 싸다.

그러나 나무로 된 집은 좋으나 복도의 걸음거리 소리, 앞뒤 옆방의 문여닫는 소리 등 방음시설이 제대로 안되있고 윗풍이 있고 보온이 되지않는 서늘한 방이라 침대에서 못자고 바닥으로 내려와 잠을 잤다.

온수를 틀어달라, 보일라를 넣어달라 해야 그제사 넣어주는 등의 관리방법이 짜증나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세수하다말고 전화해서 온수 넣어주세요 해야되니....

혹 보길도 오실분은 예송리쪽에 민박을 구하시길 권고하면서...

P3098578 황원포 쉼터에서 본 보길대교

[예송리 몽돌해변]

보길도에는 4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그 중 예송리 해변은 까만 조약돌로만 이루어져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예송리를 감싸고 있는 상록수림도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있다.

P3098580 예송리 해변
P3098583 기도, 갈마도
P3098585 까만 자갈돌로 구성되어 있다.
P3098587 돌하나라도 가져가면 벌금 !!
P3098588 뒤에 길게 보이는 섬이 소안도
P3098589 해변에는 미역과 톳을 파는 할머니들도 있다.
P3098590 예작도
P3098591 해변가에는 동백나무들이 많이 있다.
P3098592 어제 등산한 격자봉 능선
P3098593 예송리 주변엔 민박집이 많다.

[예송리 전망대]

예송리 전망대는 예송리 가는 언덕위에 자리 잡고 있어 돌아오는 길에 예송리 전망대에 들렀다.
예송리 전망대에 올라서면 예송리 해수욕장 및 해안가 섬이 한눈에 보이는데 날씨가 좋은 날은 제주도도 보인다고 한다.

P3098594 예송리 전망대에서 본 예송리 해수욕장
P3098595 예작도 뒤에 조그만 섬이 소도
P3098596 복생도(북도), 소도, 예작도
P3098597 갈마도
P3098599 복생도(북도), 소도, 예작도

다음은 송시열의 글씐 바위로 갑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Posted by 드래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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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푸리오 2010.04.20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길도...정맒 추억이 깃든 곳이네요.
    예송리 조약돌 사장을 밟아 본지가 벌써 십수년이 지났지만, 눈에 선하네요.
    지금의 아내와 결혼전에 갔던 그 곳 보길도.
    다시 가보고 싶네요. 사진 정말 잘 감상했어요.^^
    이웃 해요? 제 블로그도 놀러 오시고....^^

  2. 앨리스파인드 2010.04.20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맑았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그래도 사진이 분위기가 있는데욯ㅎ
    ★이슬비 머금은 동백꽃이 인상적이에여~

  3. 까오기 2010.04.20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 할때는 살짝 비가 와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분위기도 있는 거 같고^^

  4. 하수 2010.04.21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자갈밭 걸으며 조용히 바닷바람 쐬고 싶어집니다.^^

  5. 오지코리아 2010.04.21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길도,참좋은 곳이죠.
    날이 많이 흐려서 촬영하기 쉽지않았겠어요.

  6. 악의축 2010.04.22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돌이 있는곳에는 여지없이 동백이 함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