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일본벳부여행 2] 벳부 '스기노이호텔' 주변풍경

by 드래곤포토 2010. 6. 9.
반응형

어제는 스기노이호텔내부를 소개하였고 오늘은 호텔주변을 소개합니다.

벳부(別府)시는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입니다. 벳부는 일본에서 제일 많은 온천이 용출되는 유서깊은 온천지로 크고 유명한 온천리조트들은 있는 지역으로 약 3천개의 온천이 있으며 하루 100,000kl의 온천수가 솟아나온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마침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벳부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침 산책겸 호텔근처를 돌아다녔습니다. 스기노이호텔은 언덕에 지어져 있어 멀리 걸어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3345 호텔로비에 있는 한일정상회담 기념패

김영삼 대통령이 머문 적이 있어 한국인에게 더욱 알려졌다고 합니다.

3346 스기노이호텔 정문앞 정원
3349 스기노이호텔 본관(높이 14층)
3352 스기노이호텔 하나관 입구
3354 호텔앞 연못
3355 거북이들이 놀고 있고...
3358 사람만 가면 비단잉어들이 떼거지로 몰려 입벌린다
3357 호텔정문앞 정원
3360 스기노이호텔 하나관(13층)
3362 호텔앞 도로까지 나가봤습니다.
3365
3366
3367
3368 벳부시 전경
3371 스기노이호텔 하나관앞
3373 일본왕 숙박기념석

「스기노이 호텔」은 벳부에서 유명한 8가지 성분의 온천의 하나인 간카이지온천을 끼고 있으며, 산쪽으로는 쯔루미타케(鶴見岳)의 경관을 볼 수 있고, 바다쪽으로는 벳부만을 조망할 수 있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객실의 총수는 562실로, 2,434명의 숙박이 가능하며, 온천은 물론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3375 호텔방에서 내려다 본 정원과 벳부시
3377 벳부시 전경
3378 벳부시
3379 벳부시

호텔을 숙박하면 '다나유'라는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기노이호텔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다나유에서 온천을 즐기면서 벳부만을 내려다 볼수가 있습니다. 특히 아침일찍 일출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나유'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기에 글로 소개드립니다.

탈의실을 지나면 외부와 유리로 차단된 내부 탕이 있고 유리문 밖으로 나가면 벳부만이 환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 노천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노천탕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벳부시내에 고층빌딩이 들어선다면 영업이 어렵지 않을가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사람들은 공동목욕탕에서는 샤워를 할때도 앉아서 합니다. 이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한 예절이라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습관이 안되어 불편합니다만 샤워장에 한글로 앉아서 샤워하도록 하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아래사진은 버스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3383 온천 연기
3389 곳곳이 온천이다.
3400 화산이름은 기억나지 않으나 항상 구름이 끼어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일본전통요리 가이세키요리를 소개합니다.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