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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855

[울릉도 여행기 8] 둘째날(4) 내수전 일출전망대 울릉도 둘째날 (4) P8087857sn 노란색 : 택시이용, 녹색 : 등산 및 트래킹, 보라색 : 버스이용 [내수전 일출전망대] 내수전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터널을 이룬 오르막 길이다. 입구에서 부터 전망대까지 목재계단을 통해 올라서면 넓게 뻗은 수평선과 청정한 바다위의 죽도, 관음도, 섬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전망대의 가장 큰 특징은 4각형의 목재 테크시설로서 사방이 탁트였다는 것이다. 석포에서 전망대입구까지 트래킹 코스는 약 2시간 소요된것 같다. P8077389 (14:43)내수전전망대 입구 P8077393 섬목 P8077394 내수전전망대 오르는 길의 나무 P8077395 성인봉쪽 P8077396 (14:55) P8077397 섬목 P8077398 P807739.. 2009. 7. 19.
[울릉도 여행기 7] 둘째날(3) 석포 - 내수전 전망대 트래킹 울릉도 둘째날 (3) P8087857sn 노란색 : 택시이용, 녹색 : 등산 및 트래킹, 보라색 : 버스이용 [석포 - 내수전 전망대 트래킹] 차에서 내려보니 죽도가 보였다. 석포부터 내수전 전망대까지 보이는 것은 죽도인데 마치 내수전트래킹 길은 죽도를 반지름으로 되어있는 길 같다. 왜냐하면 숲길을 지나다 바다가 보이는 곳은 죽도만 계속 보이므로.... 이 길은 예전부터 울릉도 사람들이 북면에서 울릉읍(저동, 도동)으로 이용하던 길이다. 지금은 섬목에서 내수전까지 차도가 없어 그나마 트래킹으로 이용되고 있는 길이다. 길은 완만하고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 길이 있으나 큰 어려움이 없었고 연인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오솔길이다. 마치 연인산의 연인봉코스길 같았다. 소요시간은 석포 트래킹 입구에서 내수전 트래킹 .. 2009. 7. 18.
[울릉도 여행기 6] 둘째날(2) 천부(따개비칼국수) - 석포 울릉도 둘째날 (2) P8087857sn 노란색 : 택시이용, 녹색 : 등산 및 트래킹, 보라색 : 버스이용 천부에 도착하여 신애식당이 어딘가 물어 찾았다. 버스정류장앞에서 만난 사람이 예약않고는 먹을 수 없다며 빨리가서 알아보라고 알려준다 신애분식을 찾아가니 우리말고도 2사람이 더 있었는데 다행히 점심시간 전이라 20분 정도기다리라 하여 따개비 칼국수를 먹게 되었다. 밖에서 기다리는 도중에 마침 타고온 우산버스기사에게 석포로 갈려다가 따개비칼국수 먹을려고 천부에서 내렸다하니 식사하고 나서 석포에 갈수도 있으니 자기한테 와보라고 했다. P8077267 (11:31) 천부 버스 정류장 : 타고온 우산버스 P8077270 따개비칼국수로 유명한 신애분식 [천부 따개비 칼국수] 따개비칼국수로 유명한 신애분식은 .. 2009. 7. 16.
[울릉도 여행기 5] 둘째날(1) 성인봉 등산 울릉도 둘째날(1) 어제는 택시로 섬목까지 섬일주 했다. 그리고 오는 길에 태하등대를 트래킹하였다. 도동에서 섬목까지 차길이 나있으나 섬목에서 부터는 길이 아직 막혀있다. 둘째날 오늘은 도동에서 택시를 타고 안평전으로 가서 안평전에서 성인봉을 넘어 나리분지에 도착, 천부로 가서 따개비칼국수를 먹고 버스로 섬목을 거쳐 석포로 가서 석포에서부터 내수전 전망대까지 2시간여를 걸었다. 내수전전망대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도동을 돌아왔다. 그 일정을 소개한다. 참고로 중간중간 사진에 시각을 표시했으니 향후 성인봉 등산이나 석포- 내수전길을 트래킹 하실 분은 참고하기 바란다. P8087857sn 노란색 : 택시이용, 녹색 : 등산 및 트래킹, 보라색 : 버스이용 아침 5시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성인봉 등산.. 2009. 7. 15.
[울릉도 여행기 4] 첫째날(4) 태하등대 - 학포 - 도동 울릉도 첫째날(4) 오늘은 태하등대 트래킹을 소개하고 학포 만물상전망대를 거쳐 도동으로 돌아갑니다. P8087857ma [성하신당] 성하신당은 태하리에 있다. 태하등대 가는길에 들렀다. 성하신당 전설을 요약하면... 조선 태종 때 삼척인 김인우는 울릉도 안무사를 명받아 울릉도 거주민의 쇄한을 위하여 병선 2척을 이끌고 이곳 태하동에 도착했다. 관내 전역에 대한 순찰을 마치고 출항을 위해 잠을 자던 중 해신이 현몽하여 일행 중 동남동녀 2명을 이 섬에 남겨두고 가라고 했다. 안무사는 일행 중 동남동녀 2명을 섬에 남겨두고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갔다. 몇 년 뒤 다시 울릉도 안무사의 명을 받고 태하동에 도착하여 수색을 했는데, 그때 유숙하였던 곳에서 동남동녀가 꼭 껴안은 형상으로 백골화되어 있었다. 안무사는 .. 2009. 7. 14.
[울릉도 여행기 3] 첫째날(3) 현포항 - 섬목 - 나리분지 울릉도 첫째날(3) 오늘은 현포항에 있는 현포해양박물관을 소개하고, 북쪽도로를 따라 섬목을 거쳐 나리분지까지 갑니다. P8087857ma [현포해양박물관] P8066920 현포해양박물관 2005년 3월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서 문을 연 현포해양박물관은 5억원을 들여 만든 조개전문 박물관으로 호주,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희귀한 조개류 1천여점이 전시돼 있다. 제2전시실에는 300여종의 손톱만한 진귀한 작은 조개, 제3전시실에는 세계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패류들을 모아놓았다. 70여평의 박물관 내부 전체는 고급 패류로 전면을 장식해 놓아 박물관이 흡사 한개의 거대한 조개를 연상시킨다. 전시된 조개의 종류도 다양해 손톱보다 작은 것에서부터 150㎏이 넘는 것도 있다. 개인이 운영하고 관람료는 무료.. 2009. 7. 13.
[울릉도 여행기 2] 첫째날 (2) 섬일주 관광 울릉도 첫째날(2) [섬일주 관광] 섬일주관광은 도동에서 서쪽으로, 북쪽으로, 다시 동쪽으로 빙 돌다가, 길 끊어지는 동쪽무렵에서(지역 이름은 섬목) 다시 거꾸로 돌아와서 동북방향에서 정지! 나리분지 찍고, 다시 거꾸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중간중간에 명소라 일컬어지는 곳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섬일주라 하지만 완전히 한바퀴 도는게 아니므로 엄밀히 이야기 하면 일주는 아니다. 울릉도 동쪽인 섬목부터 내수전까지는 차도가 아직 없어 도동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다 섬목까지 가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섬일주 육로관광은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관광버스의 경우 요금은 1인당 15,000원, 4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우리는 택시를 이용했다. 섬일주 택.. 2009. 7. 12.
[울릉도 여행기 1] 첫째날 (1) 묵호 - 도동, 홍합밥 울릉도 첫째날(1) 묵호 - 울릉도(도동), 홍합밥 ※ 이글은 '2007.8월 여행기로 제반 여건이 현재와는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당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향했습니다만 섬날씨가 변덕이 심해 계획에 다소 차질이 있었습니다. 3박4일의 울릉도 사진 여행기를 올립니다. 울릉도 여행은 포항에서 출발할 수 있고 묵호에서 출발할 수 있다. 포항은 900여명이 탈수 있는 큰배가 출발하지만 묵호는 약 400여명이 승선하는 배가 달린다. 포항에서 출발하면 3시간소요, 묵호에서 출발하면 2시간 20분 소요된다고 하여 포항보다는 묵호가 서울에서 가깝고 가족들의 멀미를 걱정하여 배타는 시간이 적은 묵호에서 출발하기로 하였다. 묵호에서 9시에 출발하는 씨플라워호를 타기위해 서울에서 4시쯤 출발 동해.. 2009. 7. 11.
[2009 남도여행 5] 담양 소쇄원 2009 남도여행 5 담양 소쇄원 소쇄원은 전남 담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원림이다. 나로 서는 '04.12월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다. 소쇄원은 조선 중종때 사람인 양산보가 지은 별서 정원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별장인 셈이다.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뜻의 소쇄라는 명칭이 한치도 어긋나지 않는 풍광좋고 시원한 곳이다. 소쇄원 입구 간판을 따라 찻길을 벗어나면 바로 대나무 숲이다. P4113186 주차장 P4113187 안내도 P4113188 소쇄원 입구 P4113189 매표소 P4113190 매표소에서 바로 대나무 숲이 이어진다. P4113191 P4113194 대숲을 빠져나오는 물길이 요상스럽다 생각할 즈음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왼쪽에 소쇄원의 모습이 드러난다. [광풍각] 광풍각은 소쇄원의 하단.. 2009. 6. 1.
[2009 남도여행 4] 담양 죽녹원 2009 남도여행 4 담양 죽녹원 담양의 죽녹원은 담양군에서 직접 조성해 놓은 대나무숲이다. 담양 향교 뒷산인 성인산을 대나무숲으로 만들어 아기자기한 산책로와 인공폭고, 정자, 생태학습원 등을 꾸며놓아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 죽녹원은 산책로 마다 이름을 붙여 놓았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철학자의 길, 선비의 길, 성인산 오름길, 추억의 샛길, 샛길. 이렇게 8개의 길을 조성해 놓았는데, 샛길은 좁은 길이고 나머지 길은 좀 넓은 길로 이름에 따른 차이는 없다. 전부 돌아보는데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P4113073 죽녹원 입구 P4113075 매표소 P4113076 매표소를 우측으로 끼고돌면서 대나무숲은 이어진다. P4113078 소모.. 2009. 6. 1.
수락산 '09.5월의 봄 (2) 수락산은 높이 638m.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지는 산이다. 등산코스는 상계동 동막골로 올라가서 별내면 청학리로 하산하였다. 주요코스는 도솔봉 - 송암사 - 도선사 - 곰바위 - 도솔봉 - 치마바위 - 하강바위 - 코끼리바위 - 철모바위 - 정상 - 내원암 - 청학리 순이다. 지난글에 이어 도솔봉에서 청학리 까지의 코스를 소개 한다. 도솔봉에서 5분쯤 올라서면 서쪽으로 북한산과 도봉동 일대가 보인다. 2009. 5. 17.
수락산 '09.5월의 봄 (1) 수락산은 높이 638m.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지는 산이다. 등산코스는 상계동 동막골로 올라가서 별내면 청학리로 하산하였다. 주요코스는 도솔봉 - 송암사 - 도선사 - 곰바위 - 도솔봉 - 치마바위 - 하강바위 - 코끼리바위 - 철모바위 - 정상 - 내원암 - 청학골 순이다. 우선 동막골에서 도솔봉까지의 코스를 소개 한다. 200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