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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212

[합천여행] 황매산철쭉제, 핑크빛 물결로 유혹하는 산상화원 핑크빛 물결로 유혹하는 산상화원, 황매산철쭉제 제17회 황매산 철쭉제가 2013.5.14(화)~5.24(금)까지 11일간 경상남도 합천군에 있는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5월이면 황매산 해발 800~900m 지점 약 50만평에 펼쳐진 전국최대규모의 철쭉군락지에서 철쭉제가 열리고 있으며 철쭉제 기간 중에는 1일 최대 5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입니다. 제가 간날은 15일로 오토캠핑장에서 부터 배틀봉 까지 철쭉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붉게 물든 황매산의 철쭉을 소개 합니다. 이번 주말쯤엔 철쭉이 만개하여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IMG_3797 황매산 오토캠핑주차장 합천쪽에서 오르면 황매산 오토캠핑주차장에서 부터 철쭉군락을 볼 수 있습니다. 황매산 오토캠핑장은 봄에는 철.. 2013. 5. 17.
윤동주문학관, 하늘과 바람과 별과 함께하는 문학관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문학관, 하늘과 바람과 별과 함께하는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은 서울 종로구 자하문 터널 위쪽, 청운동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있습니다. 윤동주문학관은 원래 청운동 일대 아파트에 물을 공급하는 수도가압장이었습니다. 청운수도가압장은 1974년 만들어져 2008년에 용도폐기 되었습니다. 종로구에서는 이 건물을 쓸방안을 고려하다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를 다니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시를 쓴점에 착안하여 청운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하여 윤동주 문학관을 만들었습니다. IMG_2079 윤동주문학관 백색페인트로 처리된 외형과 달리 예상치 못한 공간을 내부에 품고 있습니다. IMG_2081 제1전시실은 원래 가압장의 모터펌프실로 지금은 윤동주의 문학서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의 고서는 윤동주시인이 소장.. 2013. 5. 12.
[고창여행] '고창 청보리밭'의 도깨비숲과 백민기념관 IMG_2510PN 학원농장 청보리밭 전경 '고창청보리밭'의 도깨비숲과 백민기념관 제10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2013.4.20(토)부터 5.12(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고창 청보리밭을 가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보리밭만 둘러보고 가시는데 고창청보리밭의 주행사장 위쪽으로 청보리움 건물과 학원농장 매점 사이길 뒤쪽으로 가면 도깨비숲이 있습니다. IMG_2445 도깨비숲 주변 '고창청보리밭'의 도깨비숲에는 도깨비가 있을까 ? 저는 청보리밭을 둘러보고 사진촬영은 황토민박쪽에서 역으로 했습니다만, 여기서 소개는 도깨비숲을 찾기 쉽게 주행사장쪽에서 도깨비숲, 백민기념관, 황토민박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IMG_2447 도깨비숲 입구 청보리움과 학원농장 매점 사이길로 들어서면 대나무숲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 대나.. 2013. 4. 28.
[고창여행] '고창 청보리밭 축제' 경관농업의 대표적사례 경관농업의 대표적사례, '고창청보리밭' 제10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2013.4.20(토)~5.12(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첫날 오전 현장분위기를 소개합니다. 행사당일날 5mm정도의 비가 오겠지만 나들이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하여 푸른하늘과 청보리밭을 연상하며 갔는데 서울에서 출발할때 부터 비가내렸고 고속도로를 달릴때는 한때 눈으로 변했습니다. 청보리밭 축제장에 도착했을때는 약간의 이슬비가 계속내려 우산을 쓰며 돌아다녀야 했고 청보리밭의 황토흙은 마치 뻘처럼 변했습니다. 그나마 이슬비라 다행으로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IMG_2521 IMG_2516P 축제행사장 오전에 도착해서 보니 축제 개막식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 청보리극장으로 변경되었고 극장내에서는 오후에 있늘 개막행사준비.. 2013. 4. 25.
세자매가 함께한 '태안,서산 힐링여행' 세자매가 함께한 '태안,서산 힐링여행' 충남 태안, 서산지역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둥감이 아닌 기둥으로 건물의 아름다움을 승화시키고, 전형적인 불상의 모습이 아닌 역발상의 모습으로 독특한 불교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2012년 말은 처가쪽의 어려움이 많았다. 장모님이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처남도 같은 병으로 두달 쯤 있다가 결국은 이세상을 하직하고 말았다. 그동안 병간호는 물론이지만 심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세자매에게 처조카가 연말가족모임에서 엄마와 이모들을 위로 하기위해 충남에 있는 리솜 스파캐슬 숙박권을 구입하여 내밀었다. 그리곤 여행을 자주하는 이모부인 나에게 여행안내를 부탁했다. 나에게는 해야할 일도 많았지만 해가 바.. 2013. 4. 22.
'트래블로거 전북을 탐하다'...여행블로거 100여명이 만든 전북이야기 이번주 월요일 "트래블로거 전북을 탐하다"라는 책이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발신은 전라북도 홍보기획과에서 보내준 책입니다. 이 책은 전국에 있는 불로거들이 올린 전북에 관한 사진 및 글 등 여행기 등을 모아 전라북도를 소개하는 여행책으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화려한 사진, 미려한 글이 담겨있진 않지만 전북을 여행하면서 쓴 블로거들의 글을 모아만든 집단지성 여행책입니다. DSC07052 전라북도에서는 '5,000만이 함께 쓰는 전북관광이야기'를 주제로 2010년 9월과 10월, 블로거를 상대로 2,268편의 여행기를 모았습니다. 이 중 100여편을 뽑아 시상하고 원고를 모아 전라북도를 소개하는 여행책으로 이번에 발간하였습니다. 제가 이책을 받은 이유는 2010.6월 "기묘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마이산 등산"이.. 2011. 3. 8.
캄보디아에서의 작은 감동 2010.3.19-24일까지 4박 6일의 베트남,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캄보디아 여행중에 감동적인 일을 경험하여 여행기를 쓰기전에 소개하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캄보디아는 대부분 잘알다시피 국민소득도 낮고 불쌍한 아이들이 많아 우리나라 관련단체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여행을 하신분을 잘 알겠지만 가는 곳마다 허름한 복장에 1달러를 외치며 구걸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잘 아실겁니다. 이들을 보며 우리나라도 6-70년대엔 거지가 많았지만 이제는 빈곤에서 벗어나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이 잘자랄 수 있는 여건을 갖춘 한국에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했습니다. 저도 불쌍한 캄보디아 아이들을 직접 눈으로 본이상 현지에서 그들을 외면만 할 수는.. 2010. 4. 2.
[울릉도 여행기 2] 첫째날 (2) 섬일주 관광 울릉도 첫째날(2) [섬일주 관광] 섬일주관광은 도동에서 서쪽으로, 북쪽으로, 다시 동쪽으로 빙 돌다가, 길 끊어지는 동쪽무렵에서(지역 이름은 섬목) 다시 거꾸로 돌아와서 동북방향에서 정지! 나리분지 찍고, 다시 거꾸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중간중간에 명소라 일컬어지는 곳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섬일주라 하지만 완전히 한바퀴 도는게 아니므로 엄밀히 이야기 하면 일주는 아니다. 울릉도 동쪽인 섬목부터 내수전까지는 차도가 아직 없어 도동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다 섬목까지 가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섬일주 육로관광은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관광버스의 경우 요금은 1인당 15,000원, 4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우리는 택시를 이용했다. 섬일주 택.. 2009.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