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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13

[진도맛집] 남도회정식 "기와섬" 오늘은 진도 회정식을 소개합니다. 이집의 코스요리는 4가지로 매화, 동백, 목련, 장미코스가 있습니다. 소개하는 메뉴는 목련코스로 가격은 아래 메뉴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SC04530 DSC04532 주방 DSC04533 내실 DSC04534 내실 풍경 DSC04535 기본상 서울에서 흔히 횟집에서 상을 꽉채우는 스끼다시와는 달리 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으나 상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나옵니다. DSC04536 만두, 낙지호롱, 대통밥, 전복, 새우찜, 맛조개 DSC04537 농어,우럭,광어 모듬회 DSC04538 오징어 DSC04539 복어껍질 무침 DSC04540 고구마 DSC04541 상추와 깻잎 DSC04542 떡 DSC04544 샐러드 DSC04545 묵은지 DSC04546 전복죽 DSC04.. 2010. 9. 21.
[진도여행 12] 다시 찾은 녹진전망대 충무공 전첩비에서 녹진전망대로 향했다. 첫날 진도대교를 건너 진도로 들어오면서 녹진전망대를 들렀으나 비가오고 날씨가 흐려 온통 안개속만 바라보고 왔다. 그래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다시 녹진전망대에 올랐다. 진도 안내도 DSC03468 녹진전망대 DSC03490 녹진전망대 DSC03488 전망대 내부 DSC03487 녹진전망대 앞 오늘도 흐린 날씨였으나 그래도 시야가 트여 진도대교가 내려다 보였다. DSC03469 녹진전망대에서 본 진도대교 진도대교는 정유재란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지 울돌목 위에 놓여있다. 울돌목이란 '소리를 내어 우는 바다 길목'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고 한자어로 명량(鳴梁)해협이라 불린다. DSC03477 소용돌이 치는 물살의 울돌목 울돌목은 .. 2010. 4. 1.
[진도여행 11] 벽파진에 있는 충무공 전첩비 진도 고군면 벽파리에 위치한 충무공 전첩비는 노산 이은상이 글을 짓고 진도 출신 소전 손재형 선생이 걸작의 글씨를 남겼다. 진도 군민들의 성금을 모아 세워졌으며,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에 대한 당시의 역사가 적혀있다. 가로 14m, 세로 18m의 넓이로 암석을 다듬고 석축을 쌓아 이충무공의 넋을 담고 있으며 11m의 웅장한 높이를 지니고 있다. 진도 안내도 진도대교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벽파진이 옛날부터 진도의 관문 구실을 했던 나루터로 명량해협의 길목을 지키고 있는 곳이다. 여기 암산에 충무공 전첩비가 세워져 있다. DSC03427 입구 DSC03448 올라가는 길엔 동백꽃이 반긴다. DSC03444 이충무공전첩비의 뒷모습 DSC03442 김대중대통령 기념식수와 충무공 전첩비 DSC03430 김대중 대통.. 2010. 3. 31.
[진도여행 10] 호국의 성지 '용장산성' 용장산성은 사적 제126호로 군내면 용장리에 위치하며, 고려 원조 11년(1270년) 고려정부가 몽고와 굴욕적인 강화를 맺고 개경환도를 강행하자 이에 불복하여 대몽항쟁의 결의를 다짐한 삼별초군이 원종의 6촌인 승화후 온을 왕으로 추대하고 강화도에서 남하하여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았던 곳으로, 둘레가 약 13KM에 이르며 산성안에는 석축이 웅장한 계단형상의 행궁터가 남아있다. 진도 안내도 남도석성에서 용장산성으로 가는길에 잠시 정유재란순절묘역을 들렀다. 정유재란순절묘역은 정유재란 때 순절한 진도 군민의 무덤이 모여 있은 곳이다. 정유재란은 1597년 조선 선조30년 진도 울둘목을 중심으로 치루어진 수군전을 말한다. DSC03330 정유재란순절묘역 DSC03333 DSC03334 정유재란순절묘역은 진도군 고.. 2010. 3. 30.
[진도여행 9] 삼별초의 애환이 담긴 남도석성 남도석성은 고려 삼별초 배중손 장군이 여몽연합군과 격전을 벌이다 최후를 마친곳으로 전해져오며 둘레 610m, 높이는 2.8-4.1m, 폭은 2.5∼3m 가량의 석성으로 거의 원형상태를 보존하고 있다. 남도석성은 현재 남동마을을 감싸고 있는 평탄한 대지위에 돌로 축조된 성이다. 원래 고려 원종때 삼별초 군이 진도에 머물면서 해안방어를 위해 쌓은 것이라 하며 삼별초군이 제주도로 건너갈 때도 이곳에서 출발하였다고 전해온다. 조선 초기에는 왜구가 해안을 자주 침범하여 해안과 섬 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하였다. 당시 이곳의 지명이 남도포였으며 만호가 책임자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남도포수군만호지성'이라 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남도포에 만호가 처음 생긴 것은 조선 세종20년(1438) 정월의 일이다. 이로 미.. 2010. 3. 29.
[진도여행 8] 안개도 쉬어가는 여귀산 돌탑길 남도석성으로 가는 길에 여귀산(女貴山) 돌탑길을 들렀습니다. 진도의 중심도로인 18번 국도구간중여귀산을 지나는 길에 돌탑과 시비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여귀산을 중심으로 죽림마을에는 남신(男神)이, 탑립마을에는 여신(女神)이 살았는데 서로 사이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탑을 세우게 된 것은 두 신이 화해를 해서 양쪽 마을의 사람들이 두루 잘 살고 번영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 하는데요.아무튼 한적한 길옆에 세워진 탑과 시비가 여행객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게 만듭니다. 잠시 시간을 내시어 돌탑을 구경하시고 시도 한번 읽어보시죠 DSC03160 DSC03161a DSC03164 DSC03165 길옆에 있는 팬션들 DSC03166a DSC03167 DSC03168a DSC03174 DSC03175 .. 2010. 3. 12.
[진도여행 7] 진도 바다향이 가득한 석화굴 운림예술촌을 떠나 굴구이체험을 위해 진도에서 제일 남쪽에 있는 임회면 죽림리 강계해변에 있는 해안가로 갔습니다. 여기는 마을사람들이 그날 딴 싱싱한 굴을 통나무 장작불에 맛깔나게 구워줍니다. 찜통에 쪄먹기도 하고, 칼칼한 국물을 만들어 물회로도 먹는데 하나같이 별미입니다. DSC03060 죽림리 강계해변 DSC03077 죽림리 강계해변가 개인적으로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맛만 보려고 하다가 그동안 안먹던 굴을 실컷 먹게 되었습니다. 주로 생굴이나 굴을 넣은 파전 등으로 먹어본적은 있으나, 굴구이, 굴물회, 굴찜은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DSC03130 강계길 해안가에는 굴구이 판매하는 집이 여러채 있었으나 우리는 '샘집'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DSC03050 석화를 따고 있는 모습 DSC03084 싱.. 2010. 3. 11.
[진도여행 6] 문화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운림예술촌' 운림산방 일대를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숙박시설을 갖춘 운림예술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운림예술촌은 50여명이 머물수 있는 한옥민박시설로 전통문화체험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DSC02969 운림예술촌 다리 운림예술촌이 있는 마을은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 아래 위치한 곳으로 마을의 양 옆으로 냇가가 빗겨간다고 해서 "빗기내" 혹은 한자로 "사천리"라 한다고합니다. DSC03040 운림예술촌 전경 운림예술촌은 2004년 농촌진흥청으로 부터 농촌전통 테마마을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특산품 홍보관과 전통문화체험 등이 상시운영되고 있습니다. DSC03023 운림예원(좌측)과 수랏간 체험관 운림예원은 단체숙박시설과 홍보관이며 오른쪽 수랏간 체험관은 식당입니다. DSC03022 운림예원앞에 있는 진도개 모.. 2010. 3. 9.
[진도여행 5] 흥과 멋이 살아있는 진도전통놀이 체험 신비의 바닷길 체험을 마치고 운림예술촌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나서 오후 8시쯤 운림예술촌 내에 있는 빗기내 민속전수관으로 갔습니다. 진도관광안내도 운림예술촌이 있는 마을은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 아래 위치한 곳으로 마을의 양 옆으로 냇가가 빗겨간다고 해서 "빗기내" 혹은 한자로 "사천리"라 한다고합니다. 운림예술촌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소개합니다. DSC02729 빗기네 민속전수관 DSC02725 시작전 연습중인 풍물패 걸쌈사물놀이 걸쌈사물놀이는 진도에서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취미로 모여 사물놀이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중 여행기간중 우리를 안내해준 문화해설사분도 같이 참여하여 진도인들의 전통문화를 계승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DSC02734 걸쌈사물놀이 DSC02737 최기룡, 정순영, 한주영(계.. 2010. 3. 8.
[진도여행 4] 미리 건너가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금년은 33회째로 3.30(화)-4.1(목) 3일간 열린다고 합니다. 금년 행사는 예년과 달리 종전 무대위주 행사에서 테마위주 행사로 패러다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셉은 미(美), 락(樂),쿨(COOL)로 정했는데 미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락은 축제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쿨은 재충전의 시간, 마음과 건강도 COOL한 행사가 될거랍니다. 진도관광안내도 우선 바닷길 체험방법을 소개하자면 바닷길을 건너기 위해 진도 의신면 초사리 초평마을에서 배를 타고 모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모도에서 회동사이의 바다길을 걸어나왔습니다. 신비의 바닷길 안내도 DSC02544 초평 선착장 입구 DSC02545 DSC02550 평온한 초평 나루터 DSC02555 승선 DSC02557 배.. 2010. 3. 7.
[진도여행 3]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운림산방(雲林山房)까지는 버스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진도관광안내도 운림산방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 51호로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입니다. 운림산방(雲林山房)이란 이름은 첨철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숲을 이룬 모습을 보고 이름 지었다 합니다. DSC02540 이 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습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여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더욱 유명합니다. 진도역사관 매표소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진도역사관을 만나게 됩니다. DSC02459 진도역사관 진도역사관은 진도지역 고유의.. 2010. 3. 5.
[진도여행 2] 진도 특유의 가락과 멋이 담긴 민속공연 진도관광안내도 녹진관광지에서 진도향토문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당초 '찾아가는 민속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울돌목 해상무대에서 진도민속공연이 계획되어있었으나 우천관계로 장소가 진도향토문화회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DSC02457 진도향토문화회관 DSC02383 2층 공연장 민속공연은 진도군립예술단원들이 참여하여 남도민요, 단막창극, 진도북춤, 진도아리랑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되었으며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국악인들도 출연하였습니다. DSC02384 사회 : 국악인 노부희씨 남도민요 남도민요는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강송대씨, 강강술래 예능 보유자 박종숙씨, 사회를 보는 노부희씨가 불렀습니다. DSC02385 남도민요 DSC02386 노부희씨 DSC02388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강송대씨 DSC0.. 201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