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이 아름다운 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이번 겨울여행은 동해안으로 코스를 잡고 고성에서부터 강릉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2박3일 여행숙소로 속초와 가까운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마침 2박3일 여행중 2월19일 정월대보름 슈퍼문을 볼 수 있었던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야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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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본관모습입니다. 속초지역에 켄싱턴리조트는 설악비치와 설악밸리가 있습니다. 설악밸리는 설악산 울산바위 비경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설악비치는 동해안 해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앞쪽으로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 뒤쪽으로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바로 보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로 해변에 맞닿아 있어 사계절여행은 물론 여름 물놀이 하기에는 더욱 좋은 가족휴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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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숙소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 풍경은 언제나 멋지지만 정월 대보름이었던 2.19 아침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하였지만 다행히도 오후 늦게 날이 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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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리조트에 돌아올 때 쯤에는 옅은 구름사이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당에서 제공하는 오곡밥을 먹었고 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동해바다에 떠있는 보름달도 보게되었으니 자연스레 정월대보름을 즐기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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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보이는 달은 슈퍼문 그자체였습니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달로 이날 뜬 달은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9.14) 보다는 14% 더크게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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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보이는 해변은 달빛에 어울어진 동해바다와 해변 모래사장에 영국 런던의 명물이었던 빨간색 버스 놓여져 잇어 그야말로 환상적인 아경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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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2층 버스는 반세기 이상 영국의 수도 런던거리를 누비며 영국을 대표해온 빨간2층버스는 2005.12.9 마지막으로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있는 이 버스는 영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런던의 역사와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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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2층버스는 2층에는 귀족들이 1층에는 평민들이 이용하도록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고 길이 좁고 옛 런던도로가 길이 좁고 꼬불꼬불해서 버스의 길이를 짧게 하는 대신 손님을 많이 태울 수 있도록 버스를 이층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날도 좋고 하니 해변에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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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앞 해변을 가기위해서는 해수사우나인 오션스파 옆으로 가야합니다. 참고로 해수사우나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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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정원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인 힐링포레스트(Healing Forest)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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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해변에서 눈에 띄는 것은 빨간 2층버스입니다. 자칫 밋밋하기 쉬운 해변에 빨간2층버스와 LOVE 체어를 배치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역활을 함으로써 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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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2층버스에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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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 내부에는 버스내부를 개조하여 탁자 놓여져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버스를 이용하여 카페로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리조트 이용객들을 위한 서비스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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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간2층버스 옆은 물론 해변에 포토존을 겸한 조형물이 놓여져 있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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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2층버스옆에 세워진 커다란 LOVE체어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필수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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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디고운 모래알 밟는 소리가 눈길을 걷는 소리처럼 뽀드득~ 거리는 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해변, 그리고 정월대보름날, 객실에서 대보름달(슈퍼문)과 함께 수평선을 마주할 수 있는 속초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추억은 오래토록 빛날 것 같습니다.
☞ 여행 TIP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4800
▷전화 : 033-631-7601
▷홈페이지 : http://www.kensingtonresort.co.kr/resort/index.asp?cate=donghae
- 드래곤의 사진속 세상풍경 / 이창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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