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113

정선 알파인 스키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정선 알파인 스키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게되는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2017 Audi FIS 월드컵 여자 수퍼대회전이 3.4(토)~5(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제가 간날은 대회마지막날 5일의 현장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IMG_9671 정선알파인스키장 주차장 주변은 한창 공사중으로 어수선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관중석까지는 경사가 있는 거리를 올라가야 하지만 주차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오를 수 있습니다. 리프트를 타기 위해 대기시간이 과다하여 걸어올라가는게 더 빠를 수가 있습니다. IMG_9675P 왼쪽에 있는 곤돌라는 선수용으로 주차장에서 출발지까지 바로 올라가는 것으로 일반인들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IMG_9677 .. 2017. 3. 9.
김연아, 에이핑크가 함께한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김연아, 에이핑크가 함께한 제3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 2017 세계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 개막식 3월4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미리 즐겨라, 느껴라 열정의 패럴림픽'을 주제로 제3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평창 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물론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마지막 순서인 축하공연은 에이핑크가 참여해 개막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였습니다. IMG_9421 행사는 이날 개막한 2017 세계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 개막식을 겸해 치러졌으며,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테스트 이벤트 차원의 프레 올림픽으로 3.4(토)~.. 2017. 3. 6.
방태산자연휴양림 2단폭포, 사진촬영명소 방태산 2단폭포 오늘은 방태산 2단폭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을 단풍이 이미 저버린상태라 단풍나무가 붉은색은 띄고 있으나 저버린 상태라 주변의 모습은 다소 아름답지는 않았습니다. IMG_0105 IMG_0123 폭포의 경우 사진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삼각대를 이용하여 저속으로 폭포를 촬영하면 곱게 내려가는 물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하러 오는 곳입니다. IMG_0127P IMG_0132 위사진은 셔터속도 1/4~1/6초로 찍은 사진입니다. IMG_0142 시간이 갈수록 사진을 찍기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 사진을 찍는 사람들과 서로 눈치 껏 잘피해 사진을 찍더군요. 위사진은 사람들을 찍기위해 셔터속도 1/80초로 찍은 사진이라 폭포의.. 2016. 11. 2.
홍천 은행나무숲,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10월의 마지막 노란가을, 홍천 은행나무숲 강원도 인제에 있는 방태산 2단폭포 촬영을 위해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홍천 은행나무숲에 들렀습니다. 주말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평일을 이용하여 10월에만 개방하는 홍천 은행나무숲에 지난 주 10.26(수)에 다녀왔습니다. 단풍 절정기는 다소 지난 시점이라 그렇게 기대는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아직은 노란단풍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IMG_0262 평일임에도 주차는 쉽지 않았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입구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인들로 양옆길은 메워져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이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IMG_0266P 달둔교 아래 계방천 주변은 가을숲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수량이 적어 가을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IMG_0267.. 2016. 10. 31.
[태백맛집] 태백닭갈비, 국물있는 닭갈비 국물있는 닭갈비, 태백닭갈비 우리가 닭갈비하면 대부분 춘천닭갈비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닭갈비 같지 않은 닭갈비가 태백에 있습니다. 태백닭갈비는 철판에 볶는 닭갈비가 아니라 전골냄비에 끓이는 전골같은 닭갈비입니다. DSC09978 태백닭갈비 DSC09980P 오후 6시반경에 찾아갔는데 식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DSC09981 밑반찬 밑반찬은 단순히 4가지만 나옵니다 DSC09988 DSC09990 자리에 앉아 닭갈비에 라면을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닭갈비위에 깻잎등 채소가 듬뿍 올려져 나옵니다. 외관은 닭갈비라기 보다는 전골이 더어울립니다. DSC09992 가스불 주변에 바람막이를 두룹니다. 에너지절약은 확실히 될 것 같네요 DSC09995 DSC09999 끓기 시작하면 .. 2015. 9. 19.
[영월여행] 한반도 지형, 자연이 빚어낸 지형 자연이 빚어낸 영월 한반도 지형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 마을은 그 모양이 한반도의 축소판으로, 주천강과 평창강이 영월의 서강 쪽으로 내려오다가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한반도 지형’은 오랜 세월 자연이 빚은 작품이지만 볼수록 오묘합니다. 실제 한반도 지형처럼 동해안에 해당하는 쪽은 급경사를 이룬 절벽이 많고, 서해안 쪽은 넓은 모래사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IMG_5740P 한반도지형은 주차장에서 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에 올라 약 30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IMG_5741P 언덕계단을 지나면 소나무숲이 보이며 나무숲사이길로 가게 됩니다. IMG_5492 30여분 걸어오르면 전망대가 있고 그 뒤에 한반도의 형태가 드러납니다. 제가 간날은 날씨가 꽤나 무더웠는데도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2015. 9. 14.
[영월여행] 청령포,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유배지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유배지, 영월 청령포 단종은 12세가 되던 1452년에 아버지인 문종이 승하하자 12세때 조선 왕위에 오르게됩니다. 왕위에 오른지 3년만에 숙부인 세조에게 왕위를 찬탈 당하고 세조에 의해 영월 청령포에 유배를 가게되었으며, 그해 여름 홍수로 인해 약 4개월간 머문 곳으로 섬아닌 섬같은 곳입니다. IMG_5637P 청령포는 동,남,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은 육육봉이라는 암벽이 솟아 있어 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출입이 불가능한 섬같은 곳입니다. IMG_5638 제가 배를 타고 건널때 두사람이 수영을 하고 건너고 있었습니다. 수영을 잘하시는 분은 건너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수영을 하지 말라고 안내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IMG_5640 배를 타고 청령포에 도착하면 송림까지는 자연.. 2015. 9. 9.
[영월여행] 선돌, 자연이 세워놓은 신선암 자연이 세워놓은 신선암, 영월 선돌 원래 선돌은 마을입구에 세워 마을의 풍요와 마을을 지키기위해 세워 놓는 것인데, 자연이 세워놓은 영월의 선돌은 두갈래로 우뚝 솟아, 바위 아래 펼쳐지는 서강의 푸른물과 강아래 보이는 마을고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영월의 선돌은 두명의 신선이 서있는 듯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IMG_5600 무더운 여름 휴가철이라 그런지 날이 더워 선돌을 찾는 사람은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은 썰렁했습니다. IMG_5602 선돌 입구 주차장에서 5분정도 걸으면 선돌을 볼 수가 있어 힘들이지 않고 다녀올 수 있습니다. IMG_5626 선돌 전망대에 이르면 오른쪽 사진촬영을 위한 간이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고 왼쪽에 선돌 전망대가 있습니다. IMG_561.. 2015. 8. 12.
[영월맛집] 다하누촌, 한우 먹거리 코스 한우먹거리 코스, 영월 다하누촌 영월 다하누촌은 우리 한우를 유통거품을 제거한 산지에서 맛볼 수 있도록 60여개의 식당과 정육점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토종한우 만을 취급하고 생산농가와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이웃 식당에서 상차림비만 내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다하누촌은 2007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DSC09976 영월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다하누촌 중앙광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중앙광장이라함은 그냥 주차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DSC09977 다하누 본점 DSC09975 다하누 명품관 DSC09947 다하누 중앙점 다하누촌 중앙광장에 들어서면 남동쪽으로 다하누 본점, 남서쪽으로 다하누 명품관, 북동쪽으로 다하누 중앙점이.. 2015. 8. 5.
[영월여행] 요선암 돌개구멍, 오랜세월 자연이 만든 조각 전시장 자연이 만든 조각 전시장, 영월 '요선암' 돌개구멍(Pot Hole)은 암반(巖盤)으로 이루어진 하상(河床)에 생긴 원통형의 깊은 구멍을 말합니다. 영월 요선정 아래 요선암(邀仙岩)은 마치 물개들이 그대로 굳어버린 화석같이 보였습니다. 주천강 강바닥 200여m 구간에 걸쳐 돌개구멍들이 있는 요선암은 흐르는 강물이 오랜세월 깍고 다듬어진 바위 무리라 하니 불가사이 합니다. IMG_4366 요선정으로 올라오던 길을 다시 내려가면 중간쯤 오른쪽으로 주천강으로 내려가는 좁은길이 있습니다. 내려가는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밧줄이 걸려있었습니다. 그리 위험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더 안전한 길로 가고 싶다면 미륵암에서 강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IMG_4373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위아래 커다란.. 2015. 7. 1.
[강릉여행]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와 승탑, 강릉사람의 순박함을 닮다 강릉의 순박함을 닮은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와 승탑 굴산사지는 강릉시내에서 남서쪽으로 6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굴산사는 신라 문성왕(文聖王) 9년(847)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폐사된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하였던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굴산사지 부도(보물 제85호), 굴산사지 당간지주(보물 제86호), 굴산사지 석불좌상(문화재 사료 제38호)등이 남아 있습니다. 범일스님의 탄생설화가 얽힌 학바위와 석천(石泉)이 있어 굴산사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굴산사지 부도탑(승탑)와 당간지주에 대해 소개합니다. IMG_5546 굴산사 터 차에서 내려 굴산사지에 도달하니 멀리 부도탑이 보이고 여기가 절터이었음을 보여주는 큰 돌들과 그.. 2014. 5. 28.
설익은 단풍, 설악산의 가을 설익은 단풍, 설악산의 가을 7년만에 설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엔 백담사에서 마등령을 거쳐 설악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이코스는 제가 83년도에 회사직원들과 설악동에서 마등령을 거쳐 백담사로 내려온 역코스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스틱과 등산복을 갖추고 예의바르게 산을 올랐습니다. 스틱을 들고 설악산에 오르긴 처음이었습니다. 스틱이 없었다면 이 험한 산을 어떻게 내려왔을까하고 자문할 정도의 쉽지않은 거리로 예전엔 어떻게 오르내렸나 내자신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IMG_7519 백담사 백담사는 내가 2번째 찾아갔던 1983년 가을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백담사입구에서 백담사까지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동안 보이는 수렴동계곡은 온통 백색의 바위로 예전의 모.. 201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