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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 운영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 제진역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사천리에 있는 동해북부선의 역으로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역입니다. 제진역은 동해선 복원에 따라 '06.3.15 남북출입사무소로 준공되었지만 현재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에서 이 곳 제진역을 「통일로 가는 평화 열차 체험장」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하고 한반도를 넘어 대륙으로 이어지는 희망을 품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제진역의 정문 모습입니다. 동해선 철도 남북출입사무소라는 거창한 문구가 제진역보다 크게 있습니다만 언제 정상운영될지 아무도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해 통일부, 코레일, 고성군과「제진역, .. 2022. 7. 1.
[불국사맛집] 코다리찜 전문, 금빛 코다리 경주점 경주 불국사 맛집, 금빛 코다리 경주여행을 마치고 서울올라오기전에 점심으로 코다리찜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도 괜찮은 것 같아 소개합니다 금빛 코다리 식당은 불국사에서 약 1.5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은 40평정도의 규모로 2층 구조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반찬은 이미 깔려 있었습니다. 놓여진 반찬은 깔끔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코다리찜 대자로 크기가 생각보다 컷으며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코다리는 명태의 내장을 제거한 상태에서 건조시킨 것으로 지방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명태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탁월합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쌓인 여러가지 독성을 풀고 소변이 잘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명태곤 국물을 꾸준히 먹으면.. 2022. 6. 29.
[경주빵집] 대맥명가 찰보리빵 경주본점의 경주특산품 경주빵 경주특산품 경주빵을 맛볼 수 있는 대맥명가 찰보리빵 경주본점 경주 여행을 마치고 서울 올라오는 길에 대맥명가 찰보리빵 경주본점에 들렀습니다. 대맥명가는 황리단길 부근에 있어 이 곳여행시 맛볼만한 빵집입니다. 대맥명가는 순수 국산 찰보리로 만든 찰보리빵과 경주빵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탁자도 마련되어 있어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선물용으로 사가기 때문에 탁자는 대부분 비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안쪽에는 빵을 만드는 시설이 있어 이곳에서 직접 찰보리빵과 경주빵을 제조하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입구에 쌓여있는 찰보리빵 선물용 박스포장 모습입니다. 찰보리빵은 작은 비닐 봉지에 개별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청보리는 경주에서 재배하는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리는 겨울에 자라 농약.. 2022. 6. 27.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공연, 인피니트 플라잉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공연, 인피니트 플라잉 경주엑스포 대공원에서 열린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플라잉'은 지난 10년간 60만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 상설공연을 지속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퍼포먼스 공연입니다. 플라잉 공연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어화려한 기술의 향연과 친근한 도깨비의 유쾌함이 접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난타'연출, '점프', '셰프' 총감독)가 만든 작품입니다.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공연 플라잉은, 신라에서 현대로 넘어온 화랑과 도깨비, 치어리딩 대회를 준비하는 .. 2022. 6. 23.
솔거미술관,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 솔거미술관 신라시대 화가 솔거의 이름을 따 만든 솔거미술관은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입니다.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830여점에 대한 기증의사를 밝히면서 미술관 건립 구상이 시작되었고 2015년 실크로드 경주 엑스포 개막에 맞춰 문을 열었으며, 한국의 대표 건축가인 승효상씨의 설계로 사람과 공간, 자연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지은 미술관입니다. 솔거미술관은 경주엑스포 공원 내에 있어 경주엑스포 입장권을 구입하면 들러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솔거미술관은 경주타워 뒷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내판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솔거미술관은 승효상 건축가가 2013년도에 설계한 작품으로 미술작품과 건축물, 자연의 조화를 배려한 설계가 일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산(소산) .. 2022. 6. 20.
[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 경주 엑스포대공원 루미나 나이트워크 , '신라를 담은 별' 경주 엑스포대공원 루미나 나이트워크, '신라를 담은별' 경주엑스포 대공원 화랑숲에서 일몰후 야간행사로 '신라를 담은 별'이라는 제목으로 6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적당한 높이의 언덕과 억새품 밭, 숲이 조화를 이룬 코스로 빛과 조명이 아름다은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입니다. 경주엑스포 대공원 경주타워는 야간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루미나 나이트 워크 현장 매표소는 경주타워 동쪽에 있습니다. 루미나나이트 워크는 매표소를 지나 안내판을 따라 오르면 스타게이트 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1. 여섯번째 별 경주의 밤하늘, 반짝이는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 개양성이 내려와 들려주는 신라의 이야기 약 2분짜리 영상으로 선덕여왕의 상징이자 경주의 별 개양성이 내려오면서 신라천년의 이야기를 찬란했던 유물과 함.. 2022. 6. 16.
신라인의 국제교역관계를 알게하는, 경주 원성왕릉(괘릉) 신라인의 국제교역관계를 알게하는 경주 원성왕릉 경주 원성왕릉은 신라 제 38대 원성왕(786~798)의 무덤으로 괘릉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 왕릉 중에 능묘조각을 가장 잘 갖추고 있으며 왕릉 앞에 있는 무인상은 서역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 이채롭습니다. 괘릉은 무덤을 만들때 이 곳에 있던 연못의 수면 위에 걸어 안장하였다고 하여 괘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왕릉 앞에 석조물이 좌우에 세워져 있습니다. 남쪽부터 화표석이라고도 하는 능역의 표시로 세운 돌기둥이있습니다.그리고 문인상, 무인상 각 1쌍과 돌사자 4마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석주는 능의 입구를 알려주는 이정표역활을 합니다. 이런 구성은 원성왕릉이 처음으로 이후 신라왕릉의 본보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인상은 이국적인 .. 2022. 6. 7.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전 야경 해운대 모래축제 조각전 야경 해운대 모래축제는 2005년 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변의 모래를 이용한 대형 모래 조각 전시를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입니다. 2022년은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5.20~5.23까지 열렸지만 모래조각전은 6.6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5월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 부산여행시 저녁에 들렀던 해운대 모래조각전의 야경모습을 소개합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앙코르와트의 성스럽고 신비스러우며, 자연적이고 토속적인 토템적인 느낌과 잘어울리는 모래조각 작품입니다. 인도의 타지마할은 양각이 아닌 음각으로 제작되어 그림자 농도를 조절하여 수채화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대표 랜드마크 파르테논 .. 2022. 6. 4.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인천공항 하늘정원 ■ 인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밭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동남쪽에 위치한 하늘정원에 지금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인천공항 하늘정원 유채꽃밭은 5 .13~6.3까지 3주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매년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으로 가득 채워지는 하늘 정원에는 전망대 , 원두막, 야외테이블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채꽃밭 옆이 공항이라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유채꽃밭을 방문하려면 공항 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 하차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탑승해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하차하면 됩니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유채꽃밭 개장 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해 9시 30분부터 1.. 2022. 5. 23.
[고성가볼만한곳] 자연이 조각한 서낭바위 서낭바위, 자연이 조각한 작품 고성 서낭바위는 송지호해변 남쪽의 화강암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 지형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기암괴석인 서낭바위는 볼 수록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해주는 바위입니다. 특히, 화강암층 사이로 두터운 규장질 암맥이 파고든 형태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곳 고성 서낭바위를 소개합니다. 전에 방문했을때는 군사보호지역으로 출입통제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철문은 없어진 것으로 보아 출입통제시간이 없어졌나 봅니다. 50m정도 숲길을 오르면 하얀등대를 만납니다. 하얀등대를 지나 해안가로 내려오면 기암괴석이 넓게 보이고 스누피 모양을 한 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바.. 2022. 5. 16.
[고성가볼만한곳] 천학정, 고성8경 고성8경, 천학정 강원도 고성 8경 천학정(天鶴亭)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동해바다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기암괴석과 깍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위에 건립되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며, 남쪽으로 청간정과 백도를 마주 바라보고 북쪽으로 능파대가 가까이있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넘실거리는 푸른파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걱정이 일시에 사라지고 드넓은 동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천학정은 강원도 고성 교함항 남쪽 조그만 동산 중턱에 세워져 있습니다. 천학정은 조그마 하면서 소박한 모습의 정자입니다. 1931년에 세워진 천학정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 지붕건물입니다 천학정 옆 벼랑 쪽에 소나무아래 큰 바위가 있습니다. 큰 바위를 자세히 보면 두꺼비 얼굴.. 2022. 5. 9.
[속초 밤에 가볼만한곳] 속초해수욕장 밤바다 풍경 속초해수욕장 밤바다와 방파제 해드랜드 야경 속초해수욕장은 총 연장 2km로 이 중 개장되는 곳은 1km, 폭 75m로 29,752m²(약 9,000평)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공원, 꽃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다른 곳 어느 해수욕장보다도 질서가 잘 잡혀있어 깔끔한 인상을 주는 곳입니다. 속초 시내와 가까워 휴가철뿐만 아니라 비수기나 동절기에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러 동해바다를 구경하고 돌아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또한 야간조명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속초해수욕장의 밤바다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202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