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맛집] 해남 한정식의 맛을 전하는 남도음식명가, 진일관
해남 한정식의 깊은 맛을 전하는 남도음식명가, 진일관 해남 대흥사에 들렀다가 오는 길에 해남 한정식집을 들렀습니다. 싱싱한 횟감에서 부터 전복, 홍어, 굴비 등 남도 고유의 맛과 멋을 한상 가득 내놓은 진일관은 20년 가까운 전통이 있는 한정식 집입니다. 진일관은 해남군청에서 서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식점앞 마당이 넓어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해남 진일관은 입구에 큰 홀이 있습니다. 홀에서는 돌잔치, 칠순잔치 등 행사장소로 쓰인다고 합니다. 방마다 다른이름이 붙어있고 방은 유동적인 칸막이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4인 한정식 상차림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회를 중심으로 육사시미, 새우, 전복구이, 홍어회, 떡갈비, 생선전 등 30여가지 반찬류가 나옵..
2021. 4. 22.
문헌서원, 목은 이색의 문학과 풍류가 깃든 곳
목은 이색의 문학과 풍류가 깃든 곳 , 문헌서원 문헌서원은 선조 27년(1594)에 효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습니다. 광해군 3년(1611)에 ‘文獻(문헌)’이라 사액받았으며 재향인물은 제향인물은 이곡(李穀), 이색(李穡), 이종덕(李種德), 이종학(李種學), 이종선(李種善), 이맹균(李孟畇), 이개(李塏), 이자(李북을 돋울 자)입니다. 효정사는 정유재란때 불에 타자 광해군 2년(1610)에 한산 고촌으로 옮겨 복원하고 1611년에 문원서원으로 사액되었습니다. 그 후 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고 단(壇)을 설치하였으나 1969년 유림들에 의해 현 위치에 복원되었습니다. 문헌서원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된 문헌서원은 크게 제향공간, 강학공간, 기타공간으로 나뉘..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