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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98

[울산맛집] 언양불고기의 대표음식 '주먹떡갈비' / 언양1번가 언양불고기는 경상남도 언양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이 지역 특산물인 소고기를 얇게 썬 후에 양념하여 만든 불고기 입니다. 언양은 전국 최고의 등급을 받은 한우가 많은 곳일 뿐만 아니라 도축장이 가까이 있어 신선한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언양한우불고기단지에 있는 일번가불고기집의 음식을 소개합니다. 여기대표음식은 주먹떡갈비입니다만 등심과 낙엽살, 육회를 먼저 맛을 보고 국내 최초로 특허를 취득한 주먹떡갈비의 맛을 보았습니다. DSC02647 음식점 '언양1번가' DSC02655P 식당 1층 입구 식당에 들어서면 입구에 아이들을 위한 게임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고객을 배려한 주인장의 고객만족서비스 마인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 벽면에는 방문.. 2012. 8. 22.
[제주여행 14] 우리봉 식당에서 점심 '고등어 조림' / 성산포 맛집 [2박3일 여행기 둘쨋날] 우도를 나와 성산포항에 도착하니 오후 3시 20분쯤이었습니다. 당초 우도에서 식사를 계획하였으나 임대했던 전동카트 대여시간에 맞추려다 보니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성산포항에서 성산일출봉 가까이 있는 우리봉식당으로 찾아갔습니다. DSC03748 고등어조림과 한치물회 DSC03756 우리봉 식당 DSC03755P 식당내부 시간이 오후 4시쯤이라 식당에는 빈좌석이 많았습니다. DSC03747 고등어조림과 한치물회 식사는 고등어조림 2인분을 시키고 한치물회는 맛을 보기 위해 주문했습니다. DSC03741P 기본반찬 DSC03743 고등어조림 DSC03745 DSC03751 고등어 조림의 국물은 비린 맛이 전혀없고 무의 단맛과 고추, 갖은 양념과 잘 어우러져 .. 2012. 8. 11.
[나주맛집] 50년 전통의 맛 나주곰탕 '노안집' 장마철이라 서울을 출발할 때 부터 비가오기 시작하여 나주에 도착해서도 비는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나주곰탕은 나주지역의 원래 유명한 전통음식이라 나주에 도착해 제일먼저 찾아간 곳이 '3대 나주곰탕 원조 노안집'입니다. IMG_1116 3대 나주곰탕 원조집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도 바로 나오지 않고 음식점 처마아래 서서 가능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IMG_1148 IMG_1146 입구에 들어서니 왼쪽에 주방이 있는데 여기 주방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워낙 바쁘게 일손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IMG_1134 음식점 내부(식탁) IMG_1144 음식점 내부(방) 음식점 내부는 식탁과 방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IMG_1132 나주곰탕 IMG_1140 곰탕 .. 2012. 7. 16.
[순창맛집] 청정무공해 영양보리로 만든 '영양보리밥' 지금 밖에 비가오고 있군요. 오늘은 전북 순창의 영양보리밥집을 소개합니다. 통나무 2층으로 되어 있는 음식점인데 건물입구엔 간판이 있지만 건물엔 간판이 없었습니다. DSC01411 통나무 2층집 '고센' 여기는 순창의 청정지역인 쌍치에서 재비한 청정무공해 영양보리로 밥을 짓는다고 합니다. 야채 또한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로 찾는 이들의 식탐을 이끌기에 충분합니다. DSC01448M 1층 DSC01415 2층 2층 통나무집으로 꾸면진 고센은 통나무 집만의 독특함과 아늑함 그리고 주인의 따뜻함이 구수한 된장국과 함께 제공되는 보리밥에 녹아져 들어있습니다. DSC01416 영양보리밥(4인분) DSC01437P 기본반찬 DSC01424 나물(고사리, 호박채, 콩나물, 취나물) DSC01422 족발 DSC014.. 2012. 7. 13.
[제주 맛집] 향토음식 '유리네' 갈치조림과 한치물회 제주여행의 마지막날 제주공항에 가기에 앞서 저녁식사하고 제주공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유리네는 제주에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아 그 곳을 찾아간 시각은 오후 5시 50분경입니다. 식당이름은 원래 주인의 딸이름을 따서 유리네라 하였다고 하며 유명해지면서 대형식당이 되었습니다. DSC03807 유리네 식당앞에 호랑이 2마리가 양옆으로 있는데 이 호랑이들은 원래 예전 식당 지붕위에 손님을 많이 물어오라고 설치했던 것을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입구에 세워놓은 것이라 합니다. DSC03808 음식점 내부 제가 들어갔는데도 종업원들의 자리 안내가 없어 좀 벌쭘했습니다. 제가 오히려 여기앉아도 돼요 하고 물어 앉을 정도니 좀 서빙에 관해서는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DSC03816P 음식점 벽면과 천.. 2012. 6. 28.
[제주여행 6] 전복을 쌈사먹는 제주명가 두루치기 / 제주서귀포맛집 DSC03693T 명가 스페셜 두루치기 [2박3일 제주여행기 첫째날] 새연교 야경을 보고나서 저녁을 먹기위해 두루치기로 유명한 제주명가로 향했습니다. 저녁 8시쯤 제주명가에 도착하니 음식점이 그리 붐비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DSC03685 제주명가 이집은 TV특공대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피크시간에는 상담히 사람들이 붐빈다고 합니다. 자주올수 있는 음식점이 아니라 그래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명가 스페셜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DSC03692 명가 스페셜 두루치기(2인상) DSC03688 기본반찬 우선 밑반찬이 나오는데 좀 허접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특별한 건 없습니다. 파무침과 콩나물은 밑반찬이 아니라 두루치기에 넣는 재료입니다. DSC03691 스페셜 두루치기 살아있는 전복 7마리, .. 2012. 6. 8.
[한남동맛집] 부추와 함께 먹는 별미 '자박수육' 예전 단국대 부근에 맛집이 있다해서 지인의 안내로 양재동에서 한남대교를 건너 찾아갔습니다. 음식점이 좁은 골목에 있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운 좋게도 음식점앞에 빈자리가 있어 주차를 시키고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DSC04965 한남북엇국 실내 자리가 만석이면 음식점 밖의 간의탁자를 이용하는데 여기도 자리가 모자란다고 합니다. DSC04981P 음식점 내부 간판이 한남 북엇국이라 북엇국이 주메뉴인줄 알았는데 주방앞에 다양한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음식점 내부의 벽면은 다녀간 사람들의 사인들이 많이 걸려있고 실내에는 자리가 꽉차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가본 집이라 메뉴가 생소하였지만 지인은 자주 온 듯 자박수육과 모듬전을 시켰습니다 DSC04976 기본반찬 자리에 앉으니 기본반찬 .. 2012. 5. 21.
[곡성맛집] 섬진강 민물고기 음식점 '하생촌' 레일바이크를 타고 나서 가정역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압록리에 있는 하생촌이라는 민물고기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우리가 먹어본 음식은 다슬기탕과 참게탕입니다. DSC04856 음식점 '하생촌' DSC04895 참게탕과 다슬기탕 DSC04876P 기본반찬 봄이라 그런지 반찬에는 생나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달래, 돈나물, 두릎도 있고 머위도 있네요 파전도 한판 부쳐나옵니다. DSC04875 다슬기 다슬기는 탕이 나오기전까지 먹어보라고 다슬기가 나왔습니다. 다슬기는 충청도지역에선 올갱이라고도 불리지만 전라도에서는 다슬기라 부르네요 요즘은 이수씨개로 빼먹지만 어렸을적엔 옷핀이나 뒤꽁무니를 잘라 다슬기를 입으로 빨아먹던 기억이 납니다. DSC04877 다슬기탕 먼저 다슬기탕이 나와 다슬기탕 맛을 보았습니다. 이 지.. 2012. 5. 15.
동해 오징어로 만드는 '오징어다리 볶음' 오징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고 오징어의 하얀가루는 타우린 성분으로 쇠고기의 3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여 혈액중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해산물은 말릴수록 영양가가 고농축 된다고 하는데 동해바다에서 잡아 해풍에 바로 말려 쫄깃한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동해의 오징어로 오징어 다리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DSC03555 오징어는 주로 구워먹거나 하는데 사실 다리 부분은 몸통보다는 좀 질깁니다. 그래서 몸통부분은 구워먹고 다리부분은 오징어 무침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름하여 오징어 다리 볶음입니다. DSC03562 오징어 다리는 아무래도 몸통보다는 질기므로 다리가 부드러워질때까지 우선 물에 불려야 합니다. DSC03616 오늘의 재료들 오징어 다리무.. 2012. 5. 11.
[곡성맛집] 토종흑돼지의 명성을 이어가는 흑돼지불고기(석쇠구이) 전남 곡성군 석곡면은 예로부터 토종 흑돼지가 유명하였으나 돼지의 개량생산으로 인해 토종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토종 흑돼지의 명맥이 근근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을 곡성군에서는 주민 소득을 늘려주기 위해 흑돼지 사육사업을 추진하여 최근 그 명성을 되찾게되었다 합니다. 곡성의 지역특산물 흑돼지고기를 이용한 불고기(석쇠구이) 음식을 소개합니다. DSC04942 흑돼지 불고기(석쇠구이) DSC04912 전통석쇠구이 식당 DSC04940 흑돼지라 하여 고기가 까맣지는 않구요. 특이 한것은 여기 흑돼지 석쇠구이는 주방에서 구워져 나옵니다. 이미 구워져 나오기때문에 연기가 나지 않아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DSC04935 흑돼지 불고가(석쇠구이) 개인적으로는 돼지고기를 불판에 구워 먹은적은 많지만.. 2012. 4. 25.
2012 제10회 한국전통떡한과산업박람회가 열립니다. 매년 개최되는 떡한과산업박람회가 올해도 서울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아름답고 다양한 모양의 우리떡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행사입니다. 이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와 한국전통떡한과세계화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12. 4. 23.
[목포맛집] 항구도시 목포에서 먹는 민어회정식 목포의 맛은 5味(미)는 홍어, 낙지, 꽃게, 갈치, 민어라고 합니다. 목포에 왔으니 민어와 낙지맛을 우선 소개합니다. 함께 먹은 보리굴비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DSC04057 허사도 일식 DSC04086 민어회 정식 DSC04083 민어회 최고의 횟감중 한가지로 꼽히고 있는 민어는 그 맛도 뛰어나며 차례상에 찜으로 많이 올리는 대표적인 서민음식입니다. 민어는 체내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서 맛이 담백하고 비타민 A,B등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DSC04079P 기본반찬 DSC04091 민어매운탕 민어회를 뜨고난 서더리로 만든 매운탕도 맛이 구수하고 괜찮았습니다. DSC04095 보리굴비 DSC04101P 간이 배어있는 굴비를 그대로 먹으면 맛이 짭니다. 보리굴비를 먹는 요령은 다뜻한 녹차.. 2012. 4. 12.